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 방송화면 캡쳐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혜은이가 눈물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중년 여자 스타들과 박원숙의 동거 생활이 그려졌다.

혜은이는 생전에 자신에게 쌀쌀맞다던 어머니를 떠올렸다. 혜은이는 "우리 어머니는 맨날 나한테 그랬다"라며 씁쓸해했다.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집에 돌아가면 피곤한 탓에 가시 돋친 말과 행동이 나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리 엄마도 10년 동안 말씀도 못 하셨다"라며 음식을 먹지 못해 코에 호스를 넣었고 그 다음엔 목에 호스를 넣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혜은이는 “나중엔 그것도 안 돼 위에 직접 연결해서 주사기에 영양분을 넣어드렸다"면서 그 전까지면 해도 자신의 손을 꽉 잡아주곤 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잡아주시지 않았고, 쇠약해져만 갔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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