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수현이 놀라운 가창력을 보여줬다.

3일 저녁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빅마마로 출연한 역도 국가대표 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2라운드에서 처음으로 대결한 복면가수는 옛날꽈배기와 빅마마였다. 옛날꽈배기가 60표를 얻어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빅마마의 정체는 여자 역도 국가대표 김수현이었다. 김수현은 “3라운드 진출이 목표였다”며 3라운드에서 부를 예정이었던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를 불러 남다른 끼를 보여줬다. “선수촌에서 노래자랑을 하면 1등하실 것 같다”는 김성주의 가창력 칭찬에 “얼마 전 여자 1등을 했다”며 당시의 영상을 공개했다.

‘포스트 장미란’이라는 별칭에 대해 김수현은 “언니의 이름에 누 끼치지 않게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그런가 하면 “2020 도쿄올림픽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눈물을 흘렸다”는 김성주의 말에 김수현은 “저희가 팔 동작이 클린해야 하는데 제 부족함으로 인해 심판들이 파울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고 겸허한 모습을 보였다. 신봉선은 “시청자 입장에서는 더 팔이 흔들리고 더 짧은 시간 들었던 다른 선수가 메달을 따서 (안타까웠다)”고 당시를 회상했고 김수현은 “국민 여러분이 응원해주신 것에 비해 힘 나는 경기를 보여드리지 못해 마음이 아팠다”며 “지금은 마음을 다잡고 파리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판정단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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