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차서원이 겨울왕국 하우스로 웃음을 줬다.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낭또'(낭만+돌아이) 차서원의 집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차서원 씨의 집이 ‘겨울왕국 하우스’로 알려졌다. 대체 얼마나 추운 건지”라는 안영미의 말에 차서원이 차분히 “보일러가 없다는 건 알고 있었다”고 얘기를 시작하자 모두 “알고 들어간 것이냐”며 깜짝 놀랐다. 차서원은 “얼마 전에 주방용 온수기는 달았는데, 겨울에는 영하 10도까지 내려간다. 식용유가 얼 정도로 춥다. 자다가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덤덤하게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부동산 사기를 당한 것은 아니냐”는 안영미의 의문에 “집 매물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던 차서원은 “이 집을 발견하고 ‘내가 원하던 낭만 있는 삶을 만들어줄 집’이라고 생각했다”며 “집을 보러 갔을 때 전 세입자 분이 좀 힙하게 누워서 ‘보고 가세요’ 하셨는데 그걸 보고 ‘이거 좀 멋있는데?’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심지어 커플이었다”고 말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긴 그는 “제가 계약을 안 할 것 같았는지 계속 누워서 설명하시더니 제가 계속 물어보니까 그때 좀 (일어나셨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구조가 좋았다”며 집을 선택한 이유를 얘기하던 차서원은 “일단 전 세입자 분의 태도가… 멋있는 사람 좋아하거든요”라고 또 한 번 전 세입자를 언급했고 “추워서 못 일어난 거 아니에요?”라는 MC들의 말에 “지금 저도 거기에 누워있다. 그제서야 알겠다, 많이 추우셨겠구나”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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