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혜민이 쇼호스트로 직업을 전향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성병숙, 미자, 박혜민, 안병경, 최준석이 출연했다.
조혜련의 남동생 조지환의 아내 박혜민은 “드라마틱하게 결혼하면서 남편이 일이 없어졌다. 결혼하면서 둘이 성격이 강하다 보니까 기싸움을 했다. 그게 한 2년 정도 됐다. 그때 아기가 생기면서 기싸움을 그만해야 하는데 더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은 배우 일이 들어오면 역할에 집중하고 캐릭터를 분석해야 하는데 ‘이 스태프랑 어떻게 어울리지. 감독님이랑 어떻게 술 한 번을 더 하지’”라며 과거 갈등의 원인을 이야기했다.
박혜민은 “자꾸 떡볶이를 하고 투자를 하고 말아먹고 이러니까 너무 괴로웠다. 남편의 꿈을 위해서 간호사 생활로 뒷받침을 했는데 어느 순간 답이 안 보이더라. 남편이랑 연애할 때부터 쇼호스트를 하고 싶었는데 7~8년을 참았다”며 간호사를 그만두고 쇼호스트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속풀이쇼 동치미’는 때로는 친구, 때로는 언니 같은 동치미 마담들이 속풀이로 답답한 가슴에 살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동치미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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