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캡쳐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심하은의 편지가 감동을 안겼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스타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심하은은 이천수를 위해 금 목걸이 생일 선물을 준비했고, 이천수는 선물 상자 안에서 손편지를 발견하곤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천수는 “이게 진짜네”라며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천수는 쑥스러운 듯 편지를 치타에게 넘겼고, 치타는 “하나뿐인 남편에게. 하나뿐인 남편 생일 축하합니다. 오빠는 연애 때보다 어쩜 더 매일이 새로워지는 거야? 난 연애 때보다 매일매일 더 깊어지거든”이라고 편지를 읽기 시작했다.

이어 “우리 앞으로 같은 곳 같은 길 올곧게 천천히 걸어가자. 너무 우리는 빨리만 왔잖아 쉬지 않고. 못 보고 못 느끼고 지나간 것들 이제는 좀 하고 살자. 이제는 오빠도 오빠를 챙겨요. 오빠 편 죽어도 안 변하는 가족이 있잖아. 축하하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내 하은이가”라고 편지를 모두 읽었고, 눈물을 보였다.

편지의 주인공인 이천수 역시 큰 감동을 받았고, 인터뷰에서 “하은이가 티격태격해도 아직까지 나를 사랑하고 있구나. 느낄 수 있었다. 아주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기분 좋다. 하은이한테 너무 고맙다”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이천수는 아내 심하은에 “하은아 고맙다. 진심이야”라고 마음을 전했고, 치타는 “한 번 안아줘. 그러면 뽀뽀해”라고 부추겼다. 이에 심하은은 “플라토닉 사랑이 좋아”라고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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