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폐교에서 등골 서늘한 숨바꼭질이 펼쳐졌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납량 특집’편이 전파를 탔다.
김종민은 오프닝에서 다운 펌 헤어스타일로 한껏 꾸며 눈길을 끌었다. 딘딘은 김종민의 바뀐 헤어스타일에 “군인이 휴가 나와서 멋 부린 것 같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연정훈은 밤 12시에 모인 것에 대해 “젊은 친구들은 지금 한창 활동할 시간이잖아. 우리는 애기들 때문에 자야 하는 시간이다. 우린 열시에 잔다”고 유부남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문세윤은 “그런데 형도 파이팅 해야 한다. 충격적인 둘의 나이 차라고 해서 어르신으로 알더라. 한 살 차인데”라고 폭로했다. 연정훈은 김종민의 멱살을 잡고 “너 때문이잖아”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밤 12시에 모인 이유는 무엇일까. 제작진은 “열대야 특집, 열대야 숨바꼭질이다. 지금 뽑으신 번호 순서대로 숨바꼭질 장소에 가서 숨으면 된다. 5번은 술래다”라고 미션을 설명했다.
룰은 간단했다. 본인 이름의 명찰을 찾아 2층 아무 곳에다 자유롭게 숨기면 된다. 술래는 종료 벨이 울리기 전에 숨어 있는 멤버 얼굴에 손도장을 찍으면 된다. 술래가 아무도 못 잡으면 술래가 벌칙을 받는다.
김종민은 고소공포증은 있지만 귀신은 안 무서워한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게임 결과 속 시끄러운 벌칙을 받아야 했고, 멤버들은 탁구공 5개를 던져 자신의 빙수에 들어갈 이색 토핑을 골라야 했다.
토핑에는 닭발부터 고삼차까지 빙수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재료들이 가득했고, 멤버들은 노멀한 망고 등 과일이 걸리길 빌었다. 하지만 나인우는 닭발에 당첨됐고, 인생 첫 닭발을 먹어보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잠자리 복불복 황천길 3종 경기가 시작됐다. 연정훈은 “여기서 3종 경기하면 해 뜬다”며 새벽 4시 30분에 시작된 게임에 너털 웃음을 지었다. 제작진은 “각 라운드에서 승리한 세 분은 실내 취침. 나머지 두 분은 열대야와 함께하는 야외 취침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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