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가수 임주리가 전남편과 떠났던 신혼여행에 자신의 동의도 없이 전남편의 친구가 함께 동행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2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임주리, 성대현, 현진영, 임하룡 등이 출연해 ‘부부싸움, 어디까지 해봤니?’를 주제로 토크를 펼쳤다.
‘부부싸움, 어디까지 해봤니?’를 주제로 토크가 펼쳐졌다. 부부싸움의 원인이 됐던 여러 키워드들이 공개됐고, 그 중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남편 친구 신혼여행’이었다. 자극적인 키워드에 “벌써 불륜이냐”며 모두 매운맛 토크를 예상했다.
가수 임주리는 전남편과의 부부싸움을 털어놨다. 임주리는 “신혼여행을 일본으로 가자고 했다”라면서 평소 전남편과 친하게 지냈던 사람이 함께 나왔다고 황당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너무 화가 났다. 얘기 일본을 한 번도 안 가봤대. 나한테 상의 하나도 안 하고. 그래서 3박 4일간 다녔다. 너무 친구를 위하더라”라며 당시의 섭섭함을 고백했다.
이에 패널들은 “누구랑 신혼인 거냐”며 황당해했다. 임주리는 “얼마나 울화가 터지는지. 내 방 문 딱 잠그고 있었다. 열 받았다. 그리고 백화점에 가면 꼭 친구 걸 먼저 사준다. 혼자 왔다고 불쌍하다고. 그럼 나는 뭐냐고. 그래서 최악의 신혼여행을 경험했다”고 이야기했다.
임주리의 사연이 끝나고 성대현은 “그 친구도 되게 고마운 거다. 불편함을 감수하고 같이 가준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속풀이쇼 동치미’는 때로는 친구, 때로는 언니 같은 동치미 마담들이 속풀이로 답답한 가슴에 살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동치미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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