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쳐
채널A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연복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서는 신랑수업을 받는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탁은 이연복 부부의 러브 스토리를 궁금해했다. 이연복은 “내가 사실 이런 업종에 있는지 몰랐어. 옛날에 이런 업종에 있으면 거의 결혼을 반대해서 숨겼지”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나중에 고백을 해야겠고 직업도 알려야겠고. 바로 일하는 매장 앞에서 만나서 나 따라 들어오라고 해서 주방에 데려갔다. 마침 주방에 양파가 한 가득 있었다. 이거만 마무리하면 퇴근할 수 있었다. 양파를 엄청 많은데 썰었다. 칼질하는 그 모습이 멋있었다고. 앞에 앉혀서 맛있는 거 만들어서 먹여줬다”고 이야기했다.

결혼 생각이 든 시기에 대해서는 “그때 한 5~6번 만났나? 사회 생활을 너무 일찍 시작해서 정에 굶주렸다고 해야 하나? 되게 마음에 들었다”라며 직진남이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연복은 “(우리가)너무 어려서 반대했다. 서로 좋으니까 나와서 그냥 살았다. 결혼식도 안 했다”라며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혔던 것을 털어놨다.

영탁은 “완전 영화 같다”며 이야기에 몰입했다. 이연복은 “살다가 10년 뒤에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밝히며 “어려서부터 일찍 일하다 보니까 돈에 애착이 많았다. ‘열심히 살아서 누구보다 부자가 되어야겠다. 꼭 성공해야지’. 진짜 열심히 살았다”라고 이야기했다.

형수님 호칭을 어떻게 하냐는 질문엔 “나는 와이프한테 아직도 이름을 부른다”라면서 “아침에 눈 떠서 뽀뽀하고 저녁에 자기 전에 뽀뽀하고. 이게 여태까지 지켜지고 있다”라며 지금까지도 매일 키스하는 남편임을 밝혀 부러움을 샀다.

한편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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