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물어보살' 방송캡쳐
KBS JOY '물어보살'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서장훈, 이수근이 셔터 맨 취급에 서운하다는 남편에 답답해했다.

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사장이지만 셔터 맨 취급을 받아 섭섭하다는 부부의 고민에 일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웅, 김쥬리 부부가 찾아왔다. 아내는 "아이 등원이 너무 힘들다. 남편한테 등원 안 시켜줘도 되니까 9시~9시30분까지 대기타고 있다가 내가 차를 놓쳤다고 하면 데리러 와달라 했는데 나는 운동을 해야 하고 시간을 방해받고 싶지 않는거다. 여기서 트러블이 생겨서 이혼 얘기까지 나왔었다"라며 가장 심각한 갈등을 밝혔다.

서장훈은 부부에게 "이런 식이면 PC방을 그만둬야 해. 건강에도 안 좋고 가정의 건강에도 안 좋아", "현재 상황에서는 하고 싶은게 많지만 그 와중에 너 스스로도 너무 바쁘게 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라며 서로를 배려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최성욱은 "고민이 조기 축구를 하는데 패스를 안 한다고 욕한다고 팀을 옮겨야 하나 고민이다"라고 고민을 밝혔다. 최성욱은 "골키퍼도 하고 올라운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팀에서 그렇게 핵심 멤버는 아닌거다"라고 해석했다. 이어 최성욱은 패스를 안 하는 이유로 "성격이 주체성이 강해서"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축구랑 주체성이랑 무슨 상관이야"라며 의아해했다.

최성훈의 이야기를 들은 이수근과 서장훈은 "트러블 메이커네","블랙리스트다 이정도면 조기 축구회에"라며 확신했다. 이수근은 "조기 축구는 두가지 형식이다. 나는 축구단 단장이라 잘 안다. '누가 연락했니 왜 오라 그랬어' 그런 사람들이 있다. 너무 사람들이 많으니까. 스트레스 받을 거면 안 하는 게 좋아. 근데 너무 좋아하는 취미야. 그러면 맞춰줘야 한다"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김하영은 "6년 동안 잘 지내는 친구가 있는데 지금 손절된 상태다. 친구가 허언증이 심해서 손절 했는데 다시 연락해도 될까 고민이다"라고 고민을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무슨 허언증인데?"라고 물었고 김하영은 "자존감이 낮은데 그걸 채우려고 거짓말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허언증 친구에게 은혜를 갚고 싶어 연락을 해야하나 고민이라는 김하영에 이수근은 "그 친구한테 미안한거지? 힘든 시기에 나에게 도움을 준 친구인데 허언증이 심하다보니 너도 견딜수가 없었던거잖아. 너도 빚을 진게 아니다. 너무 미안해하지마 어디가서 욕하지도 말고"라며 조언해줬다.

장민철, 이지은 부부가 찾아왔다. 남편은 "미용실을 함께 하다보니까 24시간 붙어있다. 아내는 예쁘고 일도 너무 잘해서 수입도 높다. 밑그림을 그려준건 저인데 손님들이 볼때는 샷다 맨이라고 전생에 나라를 구했냐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그렇게 살아 그냥. 그럴 것 같은데 뭐"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실제로 대표가 누군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아내 능력이 인정받으면 얼마나 좋은 일이야. 어디 출마하려고 그래? 아내 덕 본다고 뭐라 하면 '너도 잘 만나' 그러고 말아. 나라면 이랬을거다. 너한테 보석같은 아내인데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거기 사장을 얘로 바꿔줘. 너는 실장 해"라고 말했고, 남편의 "미용실을 운영하다보면 부수적인 일이 많다. 실장은 하기 싫다"라는 답에 "자리에 연연하지 말라고"라며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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