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에덴'이 과연 호평으로 막을 내릴 수 있을까.
오늘(2일) iHQ '에덴'이 약 두 달간의 사랑과 전쟁 끝에 막을 내린다. 최종 선택만을 남겨두고 있는 에덴이들이다. 자극적인 방송으로 혹평받았던 '에덴'은 아름다운 마무리를 할 수 있을까.
지난 6월 첫 방송된 '에덴'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미국 연애 리얼리티 '투핫'을 표방한 프로그램으로, 고수위가 예상됐던 상황. '에덴'은 첫 회부터 수영복 입은 싱글남녀의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과감한 노출은 물론, 스킨십도 거침없었다. 수영복만 입고 남녀 짝지어 짝피구를 하게 되면서 몸을 만지는 일은 다반사였다. 흔히 볼 수 없는 고수위 연애 리얼리티에 시청자들은 깜짝 놀랐다.
혼숙도 충격적이었다. 게임의 승자는 침대 배정권을 받을 수 있었고, 제작진들은 사전에 알리지 않고 출연진들에게 혼숙 룰을 알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남녀 출연진들은 어느 순간 혼숙은 물론, 그 과정에서 상의 탈의를 하거나 이불에 들어가서 안 보이게 스킨십을 하는 등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출연진 검증 논란도 있었다. 출연진 중 한 명이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에 폭행 전과를 고백한 것. 폭행 전과라고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큰 실수를 했다고 고백했다. 출연진 검증 없이, 그리고 함께 출연 중인 출연진들에게 어떠한 실수인지 정확히 말하지 않고 넘어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검증되지 않은 출연진이 출연한 것도 모자라, 이 과정에서 박수받는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에서도 출연진들끼리의 거침없는 스킨십을 내보내며 화제가 됐다. 급기야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까지 놀란 상황. 자극적이고 수위 높은 모습만을 내보내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에덴'은 화제성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확정 짓고 출연자를 모집했다. 또 오늘 최종 선택을 보여주며 어떤 반전과 전개를 보여줄지 예상되지 않는 상황.
'에덴'이 혹평 속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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