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성훈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수준급 바다 수영 실력부터 무인도 먹방까지 선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성훈은 박준형, 양치승 트레이너와 함께 에너지 넘치는 무인도 살이에 나섰다.

이날 ‘안다행’ 사상 가장 작은 ‘닭 섬’에 도착한 성훈은 자연인의 조언에 따라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스팟에 통발을 던지기로 했다. 섬 반대편까지 조각배를 타고 가야 하는 상황에 놓인 성훈은 형들을 대신해 폭풍 노 젓기에 나섰지만, 점점 스팟과 멀어져 당황했다. 박준형, 양치승의 폭풍 불만 속 배 뒷자리로 쫓겨난 그는 부표가 가까워지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고, 급기야 수영을 하며 배까지 끄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성훈은 ‘수영 포기자’ 양치승을 위해 페트병 튜브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수영선수 출신다운 수준급 수영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날렵한 몸놀림으로 대왕 문어를 단숨에 낚아채는가 하면, 자연산 전복까지 득템했다. 갑작스레 쏟아진 폭우에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날씨”라며 다시 바다에 뛰어들었고, 쏟아지는 빗줄기를 맞으며 바다 수영을 즐겼다.

성훈은 호박잎으로 싼 문어를 냄비에 넣고 그 위에 톱밥을 뿌린 훈연 문어찜 요리에 도전했다. 성훈은 먹음직스러운 문어찜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지만 “시중에 파는 닭가슴살 맛이다. 살 뺄 때 많이 먹는 맛”이라며 기대와 다른 결과물에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도 잠시 성훈은 직접 수확한 신선한 해산물을 곁들인 비빔국수의 깊은 맛에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시작했다.

성훈의 무인도 라이프는 오는 16일(월) 밤 9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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