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태연이 리더의 고충을 털어놨다.
13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소녀시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가 15주년을 맞아 무대를 선보였다. 이진호는 신곡에 대해 "타이틀곡이 왜 '다시만난세계' 느낌이냐"고 했다. 이에 수영은 "그래도 몇 년 만에 내는 앨범인데 소녀시대다운 앨범을 만들자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소시 맞춤 곡이 필요했고 소녀시대다운 곡을 만들어 달라고 했을 때 떠오르는 사람이 켄지 언니 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리더 생활에 대해 태연은 "요즘 환경에 맞게 시스템을 바꿨다"며 "월별로 반장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효연은 "쭉 돌아가다가 티파니 수영 윤아가 적극적이었다"며 "윤아한테 '영화 찍느라 바쁘지만 리더해줄래?'하니까 흔쾌히 했다"고 말했다.
이에 태연은 "윤아가 리더하는 상황이 꿀이다"며 "옛날에 우리가 데뷔했을 땐 와이파이도 없었고 휴대폰도 없고 카톡도 없었다"고 했다. 그러자 "다 모이려면 육체적으로 움직여야 했다"며 "리더 행세를 하기엔 지금은 적합한 환경"이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윤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들다"며 "효연 언니가 카톡을 빨리 읽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1이 잘 많이 남는 사람이다"며 "우리가 다 너무 빠르고 의견을 취합하기 힘들다"며 "의견을 다 내는데 한참 회의해도 '결론이 뭐지'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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