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명수가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솔직한 조언을 건넸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박명수는 청취자들과 전화 연결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술을 마시고 처갓집 식구들 앞에서 실수했다는 한 청취자에게는 사연을 전해듣더니 영상편지를 남기게 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전공을 바꿔 인테리어 쪽에 도전하게 됐다고 했고 박명수는 손님으로 빙의해 말을 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해줬다. 청취자가 박명수의 말솜씨에 감탄하자 "내가 DJ를 하고 있지 않냐"라며 "나도 (인테리어에) 관심 많다. G팍 스튜디오 인테리어도 일일이 다 체크하고 방음문도 제가 색깔부터 골랐다. 마음에 드는 분은 계속 그분께 도움을 청한다"며 "5년 뒤에 방음실 맡기겠다. 부탁드린다"고 응원을 건넸다.
박명수는 가요제에서 탈락했다는 청취자에게는 "내가 연예인 생활을 30년 하지 않았냐. 연습만 잘하면 뭐하나 실전에서 잘해야 한다. 연습 못해도 실전에서 잘하는 사람 있다. 그렇게 바뀌어야 한다. 경험이 없어서 그렇다"고 봤다. 그러면서 노래를 직접 들어보고 아낌 없이 조언했다.
한 청취자는 자신이 싱글맘이라며 좋아하는 돌싱남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명수는 "인생이라는 게 서두른다고 해결되는 게 없지 않나. 사계절은 봐야 하니 좀 더 보면서 친해져라. 괜히 고백했다가 '나는 준비가 안 됐어' 이러면 어떡하냐. 1년 채우고 고백하든가 방법을 찾자. 남녀관계는 완력이나 힘으로 되는 게 없다. 자연스럽게 만들어져야 오래 간다. 누나라고 하고 더 친해져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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