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불편한 가족 관계가 계속 됐다.
3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 45회에서는 갑자기 생긴 시댁 식구와의 불편한 관계에 적응해가는 경애(김혜옥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경애가 해준 음식을 먹은 후 알러지 반응을 일으킨 것이 신경 쓰였던 수정(박지영 분)은 미래(배다빈 분)와 함께 경애의 집을 찾았다. “외식하고 셋이 같이 게임이나 운동해요”라는 미래의 제안에 수정은 “엄마 운동 싫어하잖아”라며 기겁했지만 “나는 움직이는 거 좋아하긴 해”라는 경애의 말에 ‘그럼 가야는 거잖아’라며 곤란해 했다.
수정을 볼링장에 데려간 경애는 “나는 모임이 있어서 가끔 친다”며 신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볼링을 처음 치는 수정이 오히려 연달아 스트라이크를 치자 긴장한 경애는 잘 치려다 넘어지는 바람에 다치기도. “언니 다음엔 더 잘 칠 수 있어요”라는 수정의 응원에 ‘처음 치면서 왜 충고야’라고 불만스러워하던 경애는 수정이 신나서 “우리 한 번 더 치자”라고 말하자 ‘난 집에 가고 싶은데… 이 모녀랑만 나오면 집에 가고 싶어’라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미래와 수정은 가족들에게 "같이 볼링을 쳤는데 되게 좋았다"며 자랑하는 동상이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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