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명수가 괄약근 조절 실패로 아내에게 혼났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연애하고 싶다는 청취자에게 "열심히 노력한 당신에게 갑자기 온다. 애인 만들고 싶으면 많이 소개팅 하고, 많이 만나야 한다. 그러다 보면 걸린다. 방구석에 있으면 안 온다.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노령의 반려견이 방귀를 뀌고 놀라는 모습이 귀엽다는 청취자에게는 "나이 들면 괄약근 조절이 안 되어서 흘러나온다. 나도 처갓집에서 그랬는데 와이프가 눈치 주더라. 난 참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나오더라.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DJ 박명수는 갱년기 증상에 대해 "남자나 여자나 오기 마련이다. 호르몬 변화로 인해 그런 건데 호르몬은 호르몬으로 치료해야 한다. 열심히 운동하면 기분이 상쾌해지니 가벼운 운동으로 극복하는게 좋다. 약물 치료보다는 자연 치료가 좋으니 명상하든지 가벼운 운동이 제일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식에 연예인 축가를 요청하고 싶다는 청취자에게는 "연예인 축가는 비싸고, 지인이 아니면 쉽지 않다. 난 성시경이 불러줬다. 만족하고, 와이프도 좋아했다"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DJ 박명수는 명절마다 여행 가는 친구가 부럽다는 청취자에게 "가족끼리 뭉칠 수 있는 시간이 그때밖에 없으니 여행을 많이 가는 것 같다. 명절마다 조상을 생각하며 조상과 보내는 것도 의미가 있다. 서로 상황에 맞춰 하는게 아닐까"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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