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정신, 강민혁이 탁재훈, 김준호를 꺾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072)' (이하 ‘공치리’) 시즌4에서 펼쳐진 탁재훈, 김준호의 '골싱포맨'팀과 와 이정신, 강민혁의 '밍신팀' 대결은 젊음으로 밀어붙인 '밍신팀' 의 완벽한 승리였다.
밍신팀은 1홀 부터 이정신의 훤칠한 250m 비거리로 골싱포맨의 멘탈을 붕괴했다. 설상가상 탁재훈의 35m 세컨샷까지 이어지면서 희생양으로 삼겠다던 밍신팀에 두 타 차로 첫 홀을 내주고 말았다.
밍신팀은 2번 홀에서 벙커에 빠지면서 위기에 처했지만 이정신의 깔끔한 샷으로 탈출했다. 그러자 유현주 프로는 확실히 "젊은 세대들이 힘이 있다"고 말했고 이에 탁재훈과 김준호는 “아니 우리는 맥아리가 없나! 힘이 없다는 얘기예요!?”, “우리는 뭐 골프 치면 죽습니까? 미선이 누나도 있는데 너무하오!”라고 불평을 쏟아냈다.
김준호와 강민혁이 개인전인 3번 홀에서 김준호는 '밍신팀' 을 한 타 차이로 따라갔다. 4번 홀에서는 김준호의 티샷 실패로 탁재훈은 절망했지만 이정신의 OB로 동타를 기록해 추격의 불씨를 보였다.
5번 홀에서 탁재훈은 티샷에 OB를 내고 "계속 나를 숨은 실력자라고 했는데.. 계속 숨어있어야 하나"라며 지고난 후를 걱정했다. 김준호는 박미선에게 "1홀은 놀랐고 2홀은 황당했고 3홀은 당황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준호의 뱀샷과 탁재훈의 뒷땅이 더해지며 “이제 떨어지는 겁니까” 라고 푸념한 '골싱포맨팀'은 '밍신팀'에게 3타 차이로 밀리게 됐다.
9번 홀에서 김준호는 숲을 향해 가던 공이 나무를 맞고 다시 살아난 행운의 샷을 선보였고 우주의 기운이 몰려왔다며 신에게 감사했다. 그러나 이정신의 완벽한 240m 티샷이 등장했고 탁재훈, 김준호의 퍼팅 고전으로 '골싱포맨팀'은 최종 탈락하고 '밍신팀'이 승리하는 이변이 그려졌다.
한편 오는 21일 오후 10시 40분 SBS '편먹고 공치리(072)'시즌4 진검승부에서는 우승 후보 임창정x이종혁과 이승엽x주상욱의 경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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