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가 '불후의 명곡'에 첫 등장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드라마OST 보컬퀸 특집에 출연한 선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선예는 “사실 너무 떨려서 안 나오고 싶기도 했다, 자격이 되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 드라마OST 특집이라 의미가 깊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불후의 명곡’ 첫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특집에 함께 출연한 임정희는 오랜만에 재회한 선예에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제가 13살 때 대선배님으로 회사에 계셨다. 보컬 선생님이시기도 해서 ‘나는 언제 정희 언니처럼 되나’ 생각하며 배웠다”며 “한 번도 혼낸 적 없고, 배려있는 선생님이었다”고 회상하는 선예의 모습에 임정희는 “못하는 친구들은 혼낸다”고 말해 웃음을 준 후 “선예는 워낙 시작부터 준비된 친구였다”고 말해 감동을 줬다.
그런가 하면 가요계에서는 대선배지만 엄마로는 후배인 바다는 딸 셋 엄마 선예에게 “뭘 준비해야 할까요”라고 육아 고민을 털어놔 웃음을 줬다. 선예는 “마음을 비워야 해요 언니”라고 조언했고 바다의 둘째 고민에 딸 둘 아빠 김준현이 “무조건 두 명이 있는 게 좋다”고 덧붙이자 에일리는 “녹화 끝나고 세 분이 카페를 가시는 게 어떻냐”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선예는 이날 첫 순서로 뽑혀 드라마 ‘도깨비’의 OST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애절한 무대를 보여줘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