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윤후, 이준수, 이재시, 추사랑이 이끄는 아빠들과의 첫 여행이 시청자에게 흐뭇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3일(금) 첫 방송된 tvN STORY·tvN ‘이젠 날 따라와’(연출 전성호, 김영화) 1회에서는 새로운 가족 추억을 위한 첫 걸음을 뗀 따라와 패밀리의 가슴 설레는 만남이 그려졌다.
사춘기 아이들과 철부지 아빠들의 첫 번째 여행이 성사된 가운데 그들의 첫 여행지는 하와이. 아이들이 어릴 때는 아빠의 주도로 여행을 갔다면 이번 여행은 몸도 마음도 폭풍 성장한 아이들이 아빠를 리드하는, 아이들 주도형 여행이었다. 이에 아빠들 역시 “과연 우리 아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과 함께 1%의 호기심과 믿음을 드러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시간, 장소, 규칙 등 여행에 대한 A부터 Z까지 모든 게 비밀이었던지라 아빠들은 다이빙, 고래, 하이킹 등 하와이와 연관된 액티비티를 추측하는가 하면, 정보를 캐내기 위해 눈치 싸움도 마다하지 않았다. 윤후의 “그냥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거두절미하고 따라 오시죠”라는 외침과 함께 하와이 여행 첫 날부터 아이들을 위한 아빠의 무한도전이 시작됐다. 전 멤버들이 생애 첫 스노클링에 도전하게 된 것에 대해 이준수는 “하와이 바다에서 아빠랑 하고 싶은 것 1순위”라고 이유를 밝혔다. 아빠들은 물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잠시 윤후 대장의 멋진 다이빙을 시작으로 스노클링을 즐겼고, 행운의 거북이를 발견하는 등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이에 이종혁은 “준수와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재미있고 좋았다”라고 말했고, 추성훈은 “처음에는 (입수부터) 망설였지만 아이들이 짠 여행을 따라가다 보니 재미있었던 하루였다”며 만족감 100%를 드러냈다.
이날은 특히 네 가족의 각기 다른 케미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후와 윤민수는 ‘후형후제’라 불릴 만큼 형제 같은 부자로, 이준수와 이종혁은 티격태격하지만 여전히 친구 같은 사이로, 추성훈은 사랑이 밖에 모르는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이재시와 이동국은 달달한 부녀로 이종혁과 윤민수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처럼 ‘이젠 날 따라와’는 어느새 훌쩍 큰 1세대 랜선 조카들 윤후, 이준수, 이재시, 추사랑의 귀환으로 옛 추억을 떠오르게 했다. 특히 효도 여행 끝판왕의 묘미를 선사, 다시 떠난 아빠들과의 추억 여행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이젠 날 따라와’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tvN STORY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tvN STORY·tvN ‘이젠 날 따라와’ 1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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