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남궁민이 엄효섭의 시신을 알아냈다.
8일 방송된 SBS '천원짜리 변호사'(연출 김재현, 신중훈/극본 최수진, 최창환)6회에서는 천지훈(남궁민 분)과 김민재(박성준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재는 사건 당일 그림에 흠집이 났는데 그건 자신이 그랬다며 "아버지를 대신해서 그림 그리는 게 괴로워서 그랬다"고 말했다. 그러자 천지훈은 "아픔을 똑같이 느낀 사람이 있다면 어떻겠냐"며 "그 사람도 그림을 찢어버리고 싶었을 것 아니냐"고 말했다.
대화를 마친 천지훈은 김춘길 화백(엄효섭 분)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백마리(김지은 분)과 사무장(박진우 분)에게 알렸다.
두 사람이 충격을 받자 천지훈은 "처음부터 김민재가 아버지를 위해 그림을 대신 그려줬다"며 "아들이 아버지의 체면을 살려주기 위해 유희주(박선아 분)에게 한 거짓말이 이렇게 커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백마리는 "선처를 구하는 쪽으로 변론하던지 그만 둘 건지 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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