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성웅의 미담이 공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함께 한 가운데 영화 '대무가'의 주역인 배우 박성웅, 양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현민은 "정말 꿈 같다. '컬투쇼'를 들은지 20년 된 것 같다. 제일 좋아하는 쇼다. 어제도 자기 전에 들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DJ 황치열이 양현민에게 외모와 달리 귀여운 것 같다고 털어놨고, 양현민은 "김세정이 강아지똥 닮았다고 했는데 인정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무당을 소재로 하지만 유쾌하고 코믹하고 정적이기도 하고 무섭기도 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다"고 '대무가'를 소개했다.
박성웅 역시 "장르가 없고 재미만 있다. 무당판 '쇼미더머니'다. 접신 배틀인데 BGM이 다 힙합이다"고 거들었다.
무엇보다 박성웅이 밥을 자주 산 일화가 전해졌다.
이에 박성웅은 "매일 밥을 쏜 건 아니고 내가 무명일 때가 많이 생각나서 그랬다. 3년 전이라 류경수, 양현민이 지금 같은 인기는 아니었다. 내가 무명일 때 생각이 나서 잘해준 거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양현민은 '공작', '오케이 마담'도 같이 했다. '공작' 때도 북한 군인이었는데 나도 숫자 떼는데 5년 걸렸다. 촬영 끝나고 막걸리에 전 먹으면서 내가 해왔던 경험들을 이야기해줬는데 이번에 상대배우로 같이 하게 돼 뿌듯하더라. 너무 잘하니 더 뿌듯했다"고 애정을 뽐냈다.
그러자 양현민은 "정말 꿈 같다. '컬투쇼'도 같이 하고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대무가'는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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