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장영란, 한창 부부가 병원 개원 빚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장영란, 한창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영란은 병원 사모님이란 말에 개원하면서 지게 된 빚에 대해 털어놨다. 장영란은 “지금 22억을 빚졌다. 집 담보 대출을 받았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이게 잘못되면 집이 넘어가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직접 병원 행정직 업무를 도맡아 여러 가지 일들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내가 병원 일을 도와주는 것에 대해 한창은 “영란 씨가 있어서 다행이다”라면서 자신은 남자고 원장이기 때문에 직원들 상담을 잘 못하는데 그걸 장영란이 대신해준다며 고마워했다.

장영란, 한창 부부는 최근 셋째를 유산한 것에 대해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창은 “임신 소식을 들었을 때 기쁘기보다는 걱정스러웠다. 이 나이에 임신을 하고 과연 열 달 동안 괜찮을까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장영란은 “남편이 이런 생각을 한 줄 몰랐다”면서 “아이를 너무 좋아해서 늘 기뻤다가 그런 일이 있고 난 후 많이 충격을 받고 슬펐다”고 말했다. 이어 “옆에서 힘들었을 거다. 애들이 엄마 잔다고 문도 못 열게 해주고, 편지 써주고 뽀뽀도 해줬다”라면서 셋째를 유산한 아픔을 가족을 통해 극복해낸 것을 전하며 가족애를 드러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