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한지민이 신하균의 반전 성격을 폭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곽범이 스페셜 DJ로 함께 한 가운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의 주역인 배우 신하균, 한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하균은 "죽음이라는 소재를 갖고 이렇게 해석한다는게 새로웠다. 죽음을 통해서 우리 삶을 되돌아보고 어떻게 살아야겠다 생각하게끔 만드는 이야기라 좋았다"고 '욘더'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지민은 "아무 것도 모를 때였고 내 연기하기도 벅차고 바빠서 서로 호흡하고 그래야 하는데 정말 조용했다. 사실 20년 만에 만났다고 이 작품을 계기로 많이들 소환해주시는데 떠올려보면 너무 다른 사람이라 처음 만난 느낌처럼 촬영했다"고 신하균과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하균 선배님이 정말 재밌으시고 말씀도 많으신데 카메라만 있으면 과묵하게 웃기만 하신다. 내가 요즘에 이야기 좀 하시라고 한다"며 "맛있는 사진을 보내며 약을 그렇게 올리신다"고 신하균의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특히 신하균은 좋아하는 음식으로 토마토, 견과류를 꼽았지만, 한지민은 "본 적이 없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하균은 "이번 촬영하면서 살이 너무 쪘다. 항상 간식에 밥차도 너무 맛있고 촬영 끝나고 감독님과 음식도 해먹고 잘 먹어 10kg가 쪄서 요즘은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한지민은 "군것질 안 하신다더니 과자 먹고 있고, 6~7시면 눈이 떠진다더니 부산국제영화제 끝나고 1시에 서울 가셨는데 언제 일어났냐고 하니 지금 일어났다고 하시더라. 항상 맞지 않다. 견과류, 토마토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받아쳐 다시 한 번 폭소케 했다.

한편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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