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돌' 방송캡쳐
KBS2 '슈돌'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제이쓴이 아들 준범이와 함께하는 하루가 공개됐다.

전날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들 준범이 육아를 하는 제이쓴의 하루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은우와 시골 집을 찾아간 김준호는 "친할머니랑은 20년 넘게 살았고, 할머니 손에 컸기 때문에 할머니는 저의 어머니와 마찬가지인 그런 존재다. 어렸을 적 할머니가 일하실 때 항상 트로트를 들으셨다. 그때부터 트로트를 좋아하게 됐다. 오늘은 할머니 생신이셔서 삼부자로 같이 찾아왔다"라고 말했다.

김준호가 할머니가 마실 나간 사이 며느리표 반찬들을 잔뜩 꺼냈다. 김준호는 "항상 대표팀에 있을 때는 이런 기회가 없었다. 전화나 용돈 드리는게 전부였다. 삼부자로서 서프라이즈를 준비하려고 아내가 음식도 많이 싸주고 아내가 아버지 생신도 다 케어 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신경을 써줬다"라고 설명했다. 김준호와 아버지는 케이크부터 현수막까지 서프라이즈를 준비했고, 은우가 인간 화환이 되어 깜찍함을 뽐냈다. 이후 김준호가 준비한 금반지에 할머니가 감동 받았다.

김준호는 "가족들이 다 모이면 마당에서 시작해서 안에서 먹고 3차 노래까지 불러야 흥이 진정되는 저희 집안 스타일이다"라며 가족들과 집안에 있는 노래방 기계로 흥을 터트렸다. 김준호는 "어렸을 때부터 북적북적한 걸 좋아했다. 이제 4대가 모이니까 너무 기분이 이상할 정도로 좋더라. 앞으로는 시간 날때마다 은우 데리고 4대가 모여서 많은 시간을 보낼 생각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유리는 "오늘 예쁜 누나 오니까. 머리 멋지게 할까?"라며 젠을 단장시켰다. 이어 사유리 집에 르세라핌 사쿠라, 카즈하, 홍은채가 찾아왔다. 사쿠라는 "저랑 즈하는 일본에서 왔는데 사유리 님도 한국에서 오래 활동하신 일본인으로서 저희한테 좋은 조언을 해주신다고 초대를 받았다"라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

띠동갑 남동생이 있는 육아 만렙 사쿠라가 능숙하게 젠의 옷을 갈아입혔다. 카즈하의 발레 시범에 반응하는 젠에 르세라핌이 귀여워했다. 사유리는 사쿠라와 카즈하가 먹고 싶다는 오야코돈을 만들어 주겠다 나섰다. 이에 사쿠라와 카즈하가 젠을 돌봐주기로 했다. 사쿠라가 칭얼대는 젠에 능숙하게 기저귀를 갈아줬다. 카즈하는 "언니 잘한다 많이 했어요?"라며 감탄했고, 사쿠라는 "응 남동생 많이 해봤어"라고 답했다.

제이쓴은 "준범이 아빠 62일차 새내기 제이쓴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리고 제이쓴이 아들 준범이를 카메라에 자랑했다. 제이쓴은 "됐어 웃었어 이걸로 광고 10개 가자"라며 카메라 순환을 돌았다. 제이쓴은 "행복하다 아기 보면서 나도 이렇게 자랐었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그리고 오늘처럼 현희 씨가 없어도 두렵지 않다"라며 육아에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준범이를 재운 제이쓴은 "귀여워. 현희가 기적을 낳았다"라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제이쓴은 "귀는 솔직히 내귀야. 눈은 예쁜데 솔직히 내 눈 같은데. 코는 제발, 입은 엄마 닮은 거 같고 투턱도 엄마 닮은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준범이를 재우는데 실패한 제이쓴은 "일해야 되는데. 저게 얼마짜리 자료인데 빨리 넘겨줘야 되는데"라며 안절부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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