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매니 파퀴아오, 산다라박의 필리핀에서의 입지가 눈길을 끈다.
22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매니 파퀴아오, 산다라박, 김요한, 이훈, 윤형빈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훈을 서장훈을 보고 반가워 하더니 "우리 막내가 농구를 하던 농구선수였다"며 "게다가 서장훈 중학교 후배"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훈은 "한번은 아들이 슬럼프 일 때 서장훈이 바빠도 전화를 한시간이나 해주면서 격려하고 응원해 줬다"고 했다.
하지만 이훈은 "아들은 농구를 그만뒀다"고 했다. 이어 "농구 유망주였는데 서장훈하고 동화하고 나더니 자기는 열심히 해도 서장훈 같이 될 수 없다고 하더라"고 했따.
그런가하면 산다라박은 필리핀에서 파퀴아오가 인기 1위, 본인이 2위라고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기가 어느정도냐는 물음에 산다라박은 "내가 공항에 도착하면 여권이 필요 없을 정도"라고 했다. 이어 "심사할 때 이름을 보면 스태프들까지 모두 패스"라며 "짐 찾아주시고 내가 뜨면 경찰분들이 출동해 길을 다 뚫어주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매니 파퀴아오는 세계에서 첫 번째로 복싱 8체급 석권을 달성한 필리핀 복싱 영웅으로 2022년 필리핀 대통령 선거에도 출마한 인물이다. 어떻게 출마하게 됐냐는 질문에 파퀴아오는 "나라 질서 유지와 번영을 위해 17대 대선에 출마했다"며 "다시 출마할 생각이 아직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난 국민들을 돕고 싶다"며 "유년기 가난해 어렵게 운동했는데 챔피언이 된 후 고향에 집을 1000채 지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가난하고 집 없는 사람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고 생계와 일자리를 구해주고 있고 수 천 명의 학생들을 학교에 다니게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스카 델 호야와의 경이에 대해 파퀴아오는 "필리핀 사람들은 내가 델 라 호야와 싸우는 걸 원하지 않았다"며 "내가 호야보다 키가 작아서 다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파퀴아오는 "하지만 난 그보다 키가 작지만 링에서 싸울 수 있다고 말했다"며 "경기는 두렵지 않았고 내가 키가 작아서 이길 수 없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이길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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