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아이유가 콘서트에서 스트로베리문 열기구를 탄 소감을 밝혔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공식 채널에는 지난 25일 '어느때 보다 뜨거웠던 오렌지 태양 아래 'THE GOLDEN HOUR' Concert Behind Ep.1'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아이유가 콘서트를 앞두고 최종 리허설을 하는 과정이 담겼다.

아이유는 9월 더위에 땀을 뻘뻘 흘리며 "바나나도 먹고 고구마도 먹고 김밥도 먹고 원래 점심은 가볍게 먹는 편인데 밥 먹고 왔는데도 배가 고프네 벌써"라고 털어놨다.

이어 "어제 도시락 먹고 집에 가니까 11시던데 배가 꼬르륵 꼬르륵 난리가 났다. 원래 그 시간에 안 고픈데 고기 구웠다. 버섯 굽고"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이유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방석에 대해 "울 엄마가 만든 거야. 이번에는 지난번 같은 네모난 방석 말고 둥근 방석을 만들어봤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유애나색이랑 민트색으로 해달라고 했다가 주황색, 핑크색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엄마한테 다시 얘기했다가 '미리 말하라고 했지'라고 혼났어. 아무래도 핑크랑 오렌지를 해야되는 거 아닌가 했다가 '이미 공장 다 돌아가고 있는데'라고 하시더라. 했으면 예술이었겠지"라고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폭우 속 최종 리허설을 끝냈고 "날씨 요정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폭우가 내린 건 16년 만에 처음이다. 오늘 사실 아무 것도 못했는데 내일 잘하겠지"라고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스트로베리문 열기구를 두고 "나 진짜 손잡이 꽉 잡고 이렇게 움츠려 불렀잖아. 너무 무서워. 조종사분이 겁먹지 마요 하는데 그 말이 진짜 무서워. 겁을 먹어야 되는 상황이라는 건가 싶더라"라며 "엄청 뜨거워. 땀이 팍 나더라. 너무 불가마라서 지금 헤메가 걱정이다. 착 붙어버리더라. 땀이 진짜 빡 났어"라고 설명했다.

폭우로 제대로 된 최종 리허설을 하지 못했음에도 아이유는 프로답게 콘서트를 멋지게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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