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기자] 배우 김하늘이 제주에서 큰 힐링을 맛봤다.
27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제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게스트로 김하늘이 출연했다. 멤버들은 초면인 김하늘 등장에 긴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주에 안 온지 2년 됐다는 김하늘. 김하늘은 "낯도 좀 가려서 망설였는데 제주도에 간다고 해서 왔다"라며 제주를 너무 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여행을 심각하게 좋아한다는 김하늘은 "결혼하고 혼자 여행 처음"이라고 밝혔다.
김하늘은 "평상시에 아기들 노래만 듣는다. 여유가 없다"라고 털어놨다. 김하늘은 "책 읽는 것도 진짜 좋아하는데 몇 년 동안 읽어본 적 없다. 책도 아기 관련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나를 위한 게 없었던 것 같다"라고 하소연했다. 성동일은 "이 타이밍에 쉬러 잘 온 것 같다"라고 위로했다.
김하늘은 연을 한 번도 안 날려봤다고. 김하늘은 연날리기를 하며 "너무 좋다"라고 신나했다. 성동일은 연을 잘 날리는 방법을 따뜻하게 알려줬다. 김하늘은 연을 날리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성동일은 "미친 사람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하늘은 연에 "가족 건강"이라는 소원 쪽지를 달고 날려보기도 했다. 동심으로 돌아간 김하늘이었다.
이후 이들은 귤밭으로 향했다. 차 안에서 이들은 지난 1988년 발매된 혜은이 '감수광'을 들었다. 로운은 이 노래를 몰라 세대 차이를 느꼈다. 귤밭에 도착한 네 사람. 김희원은 새콤달콤한 풋귤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숙소로 돌아왔다. 이날 저녁 음식은 흑돼지 돈마호크였다. 성동일은 요리, 김희원은 숯불, 로운은 정리 정돈을 담당했다. 김하늘은 숯불을 붙이며 땀을 흘리는 김희원에 "너무 고생하신다"라며 걱정했다.
김하늘은 그냥 있기 민망해 파절이를 만들었다. 집에서 아이한테 제일 많이 해주는 음식이 뭐냐고 성동일이 묻자 김하늘은 "볶음밥"이라며 "제가 그게 편하니까"라면서 웃었다. 파절이를 맛본 성동일은 "정말로 유명한 식당에서 사 온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로운과 김희원도 맛있다고 호평했다.
이후 김희원이 구운 고기와 함께 식사를 시작했다. 로운은 "고기가 되게 담백하다"라고 했고, 성동일은 "막둥아 많이 먹어라"라고 챙겼다. 성동일은 잘 익은 고기를 골라 동생들에게 나눠주며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들은 김하늘표 볶음밥까지 먹으며 식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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