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집' 방송화면 캡처
'건강한 집'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엄유신이 '건강한 집'을 찾았다.

31일 방송된 TV CHOSUN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이하 '건강한 집')'에서는 배우 엄유신이 출연했다.

엄유신은 "연기활동 잠시 쉬고 있고 '피는 꽃처럼'이라는 노래를 발표하게 됐다"고 근황을 전하며 "나이가 드니까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다. 갱년기 이후 문제가 생겼다. 무릎이 시큰거리고 계단 내려가는 게 힘들어졌다. 병원에서는 연골에 염증이 생겨 관절염이 시작됐다고 한다. 연골이 닳은 상태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해서 충격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는 골프, 아쿠아로빅, 런닝머신 등 꾸준히 운동을 하는 중이라고.

엄유신의 집도 공개됐다. 엄유신은 베이지톤 인테리어로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 곳곳에 황금빛 소품과 장식장이 포인트인 집에 살고 있다. 대비마마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소품들로 가득한 곳이었다.

이어 "임시로 살려고 들어온 집인데 여기 뷰(전망)가 너무 좋아서 못 나가고 있다"며 "응접실에 앉아 있으면 하늘만 보인다. 너무 뷰가 좋다"고 덧붙였다.

엄유신은 "데뷔를 좀 늦게 했다. 동생이 신문에 탤런트 모집 공고를 봤더라. 사진을 찍으러 가자고 하고 직접 원서도 접수했는데 한 번에 합격이 됐다. 30명 중 내가 처음으로 광고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고 했다. 신제품 비누 광고를 찍었는데 한쪽 팔을 노출했더니 방송국에서 과다노출을 했다며 제지를 받은 것.

그는 "신성한 안방극장에 과다노출하면 안 된다는 거였다. 해고를 한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게시판에 3개월 출연 정지 처분이라고 써있더라"라면서 "그 때 당시 MBC 드라마 '새엄마'라는 드라마가 한참 하고 있었다. 참신하고 여성스러운 배역을 찾고 있을 때 감독님이 저를 발견하셔서 바로 투입이 됐다"고 그때부터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음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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