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브라이언이 얼마 전 있었던 소개팅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9회에서는 '신랑학교 교감' 김원희가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의 집을 찾아가 심층 면접을 실시했다.

김원희는 브라이언의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집 인테리어에 놀랐다. 이에 브라이언은 "평소에 정리하는 걸 좋아한다"고 답했다.

집을 둘러본 후 김원희는 "키스 잘하는 남자라고 되어 있어서 배우인가 했는데 왜 본인이 키스를 잘하는 남자냐"고 물었다.

이에 브라이언은 "예전에 뮤직비디오 찍을 때 배우 이민정씨와 키스신을 했다"며 "환희는 계속 NG가 나서 1시간 넘게 키스신을 촬영했는데 나는 원테이크로 한 번에 끝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이민정씨가 기억 못하실 수도 있는데 뮤직비디오 다 찍고나서 저한테 '키스 잘하시네요'라고 말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이날 능숙한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김원희는 "여자친구한테 요리 해준 적 있냐"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있다. 일하다보면 밥 못 먹고 할 때도 있으니까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몰라도 일단 해놓는다. 배고프면 먹을 수 있게"라고 대답했다. 김원희가 "여자친구가 요리해준 적은 있냐"고 묻자 "누가 나한테 요리해준 적은 없다"며 "받는 것보다 주는 게 익숙하다"고 밝혀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얼마 전에 소개팅을 했다. 어른들끼리 먼저 혼사가 오간 것 같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어쩌다보니 둘만 차에 남게 됐는데 그 여자가 차에 타자마자 '나는 너랑 절대 결혼 안 할 거야'라고 말하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브라이언은 "그 여자분은 어른들이 마음대로 자리를 만들어버린 것이 화가 난 것 같았다"며 "저도 역시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 서로의 스타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잘 안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본격적으로 면접을 시작했고 브라이언은 이상형을 밝혔다. 그는 "정리정돈 습관이 나와 비슷해야 하고, 착하고 안정적이며 연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조건이 굉장히 높다. 괜히 10년 넘게 솔로인 게 아니다”며 놀랐다.

이날 신화 전진은 '일일 멘토'로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전진에 대해 손호영은 "총각 때부터 봐왔는데 걱정이 많이 됐던 친구다"라고 말해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신랑즈'는 전진에게 아내 류이서와의 만남에 대해 물었고 전진은 "지인과 만나는 자리에 갔다가 류이서를 봤는데 후광이 비쳤다. 이 느낌 뭐지 싶을 정도였다"며 첫만남을 회상했다. 전진은 본인의 신랑점수를 묻는 질문에 "여기 오기 전에 물어보고 왔다. 98점, 99점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1점 깎인 것은 가끔 술을 정해진 것보다 더 마시면 감점된다"라며 밝혔다.

모태범과 임사랑은 자연스럽게 탱고를 추는 모습이 방송됐다. 모태범은 "춤을 추면서 스킨십을 하니까 마음이 풀리더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모태범과의 탱고 이후 임사랑은 탱고 댄스 강사와 춤을 췄고 어쩔 수 없는 스킨십이 이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모태범은 임사랑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신랑수업'은 결혼에 대해 다양한 연령대의 패널들의 모여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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