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캡쳐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성종이 박하선 남편의 이름을 헷갈리는 바람에 뜻밖의 웃음을 주었다.

10일 밤 10시 20분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11회에서는 인피니트 출신 성종이 인턴 가이드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지는 강원도 양양이었는데, 성종은 촬영 당시 강풍이 부는 상황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 눈길을 끌었다. 성종은 신애라와 박하선 두 여배우를 보조하기 위해 메이크업 박스를 준비했다며 굳은 각오를 보였다.

뒤늦게 등장한 신애라와 박하선은 성종을 보고 기뻐했다. 박하선은 "짐꾼이 왔구나, 운전사가 왔구나 싶었다" 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애라는 "인턴들한테 드리는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 남편의 이름을 대시오" 라며 퀴즈를 냈다. 그녀는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우리 남편 이름을 알아요?" 라면서 조심스럽게 물었고. 성종은 차인표의 이름을 대며 "잉꼬부부로 유명하시잖아요" 라고 답해 신애라를 흐뭇하게 했다.

그러나 성종은 박하선의 남편 이름을 대라는 퀴즈에는 머뭇거렸다. 그는 "너무 유명하시잖아요 배우..." 라고 하다가 류수영의 이름을 "류승수" 라고 말하는 바람에 큰 웃음을 줬다. 당황한 성종은 "예능은 예능으로, 오해하지 마세요" 라는 멘트를 치며 상황을 수습했다.

이날 성종은 강풍에 준비한 거울이 날아가는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았고, 자신이 연기를 못한다는 이야기를 꺼리낌없이 꺼내며 신애라와 박하선의 마음을 풀어주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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