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씨름계 다윗이 열정을 보여줬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해내아죠' 특집이 전파를 탔다.

‘해내야죠’ 특집 첫 번째 주인공은 초등학교 6학년 정윤 자기. 전국 어린이씨름대회에서 동갑이지만 두 체급이나 높은 한도경 선수를 꺾고 승리해 ‘다윗과 골리앗’ 같은 승부를 보여준 선수였다. 정윤 자기는 “마지막 대결에서 질 줄 알았다”며 “제 엉덩이가 먼저 닿았다고 생각했는데 한도경 선수가 제가 다칠까 봐 손을 짚어준 것 같다”고 공을 돌렸고 유재석은 “그런 게 진정한 스포츠맨십인 것 같다. 한도경 선수도 너무 멋있다”고 감탄했다. 정윤 자기는 “한도경 선수가 ‘3등한 것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보내줬다”고 밝히기도.

유재석이 “씨름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게 대회 3일 전에 삭발을 했다고 한다”고 놀라자 정윤 자기는 “머리카락이 먼저 닿을까 봐 그런 것도 있고 그냥 하고 싶어서 삭발을 했다”며 웃었다. 이후 조세호, 유재석을 단숨에 넘겨버리는 씨름 실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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