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캡처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동감'의 주역들이 뭉쳤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동감'의 김혜윤, 조이현, 나인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혜윤은 영화에서 펌프하는 장면을 위한 준비로 세계대회 출전하는 국가대표 펌프 선수에게 직접 레슨을 받았다면서 "너무 재밌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주일에 2~3일씩, 하루 3시간씩 급하게 연습했다. 매번 연습곡이 있었고, 촬영곡은 '베토벤 바이러스'였다. 뒤에 안전바를 잡고, 펌프 기계를 더블로 사용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쉽게도 짧은 치마를 입어 펌프 장면을 재현할 수 없었던 김혜윤 대신 아이돌 연습생 출신 나인우가 나섰다. 나인우는 "혜윤 씨가 한 버전으로 제가 해보도록 하겠다"며 멋진 발놀림을 뽐냈다. 김혜윤은 나인우의 춤에 "제가 봤을 때는 이렇게 하면 거의 S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감탄했다.

나인우는 "연습생은 얼마나 했냐"는 질문에 "제가 실제로 가수 연습생을 한 1년 반 정도 했다. 갓세븐 친구들, 트와이스 친구들이 있다"라고 했다. 나인우는 즉석에서 노래 실력까지 뽐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또한 문세윤의 "아이돌 계속 도전해볼걸 싶은 적은 없냐"는 물음에 "아이돌보단 음원을 내보면 어떨까. 세윤이 형이 투자해주시겠나"라고 은근슬쩍 제안을 해 폭소를 더했다.

김혜윤은 '동감' 원작의 배우들을 만났냐는 질문에 "저랑 배인혁, 여진구 배우님은 김하늘, 유지태 선배님을 만났었다. 정말 영화에서 드라마에서 보던 분들을 실제로 봬서 너무 신기했다. 사실 대화들이 몇 분 가량 오고가긴 했는데 기억이 안나고 감탄만 하다 끝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노미네이트 된 것에 대해 "제가 청룡영화상에 몇 년 전에 진구 배우님을 처음 만났었다. 그때 처음으로 만났고, 처음 간 곳에 수상을 했었는데 이번에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라서 다시 가게 돼서 영광이고 떨린다"며 예행 연습을 유쾌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조이현은 "저희 영화 '동감' 재밌고 편안한 마음으로 보실 수 있으니까 극장으로 보러 와주세요. 감사합니다", 김혜윤은 "영화 '동감'이 11월 16일 개봉을 했는데 친구, 가족, 연인 모두 오셔서 좋은 추억거리를 쌓을 수 있는 영화라 생각된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나인우는 "저희 영화 정말 재밌고 따뜻하니까 올 겨울 우리 '동감'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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