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류준열이 '올빼미'부터 '머니게임'까지 열일 중이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올빼미'로 돌아온 류준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3일 개봉한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류준열과 유해진이 출연했다.
살이 많이 빠졌다며 "지금 촬영하고 있는 작품이 계속 체중을 빼야 한다. 7월에도 빠진 상태였다. 체지방이 원래 적은 편이다. 선수급 체지방 수치다"라고 말했다.
근황에 대해 "호텔에 메모지가 있지 않나. 메모지에 조금씩 적다 보니까 일기처럼 됐다"며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도 하고 있다"고 했다.
축구를 좋아한다는 류준열은 "제 벌이가 가장 괜찮아서 유니폼도 사고 음료도 돌리고 한다"며 축구팀의 살림꾼이라고 밝혔다.
전시회도 많이 다닌다며 "최근에 올린 사진전은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의 사진전이었다. 부산에서 전시 중이시다.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았다. 아름다운 작업이다"라며 추천했다.
최근 관심 분야로 "스트릿 포토를 주로 찍는다. 거리 다니면서 계속 찍는다. 작업 중이다"라며 "주로 해외에서 찍는다. 국내에서 사진 찍는데 어려움이 있다. 해외 여행지는 찍히는 사람도 편안하게 찍혀서 좋다. 쿠바, 아프리카 여행 갔을 때가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류준열은 "아침에 간장게장을 먹고 왔다. 김나운 선배님이 요리를 잘하셔서 여러 요리를 해주셔서 보내주신다. 냉장고가 꽉 찼다. 어제 저녁에 간장게장이 와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자랑했다.
'올빼미'에 대해 "인조실록에 나온 한구절로 시작된다.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만든 현대적 사극 스릴러다"라고 소개했다.
류준열은 실제로 주맹증 환자를 만나 이야기했다며 "영화에서 초점이 있는 상태와 없는 상태를 오가며 연기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자연스럽게 초점이 맞춰지지 않나. 연기를 위해 일부러 초점을 안 맞추려고 하다가 일상에서도 어느 순간 맞춰야 할 순간이 오더라"라고 했다.
유해진과는 벌써 세 번째 호흡이다. 류준열은 "그전과는 또다른 작업이다. 눈물을 흘리며 좋은 얘기를 들었다. 보통 칭찬을 많이 하시는 편이 아닌데, 좋은 얘기를 공개적인 자리에서 해주셔서 감동받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선배님이시지 않나. 그 비결을 훔쳐보고 받아적던 순간이 있었다. 제 나름대로 영업비밀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머니게임' 촬영이 끝났다며 "이 작품을 촬영하면서 '씨네타운'에 온 적 있는데, 촬영 막바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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