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찐친들의 호주 여행에 뒤늦게 합류한 차서원이 멤버들을 찾아 헤매며 자신의 개성을 뽐냈다.
12월1일 방송된 SBS '찐친 이상 출발-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멤버들이 호주의 휴양지 에얼리비치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양한 해양 엑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배를 타고 이동하던 멤버들은, 뒤늦게 합류한 차서원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다. 차서원은 동갑내기 절친 이상이에게 "브리즈번에 도착했는데 또 뭘 타고 간다" 는 문자를 보냈다. 차서원의 문자에 이유영은 "그러면 서원이가 여기로 바로 온다면, 비행기 세 번 타고, 차로 이동하고, 또 3시간 배 타고, 헬기타고 오는 거냐" 라고 여정을 줄줄 읊어 멤버들을 웃겼다.
차서원은 여행 전부터 자신이 즉흥적인 스타일임을 밝히며, 평소에 혼자서 여행을 즐긴다고 자신의 여행 스타일을 공개했다. 또한 "상이보다는 제가 후배이지만 학교를 같이 다녔다, 친하다" 며 이상이와의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멤버들이 왔던 길 그대로 브리즈번에서 차를 타고 이동했다. 차서원은 작가와 어색하게 한 차를 타고 오며 "어제 sns을 단체방 상이가 만들어줘가지고 이런 저런 얘기도 했는데 재밌게 행복하게 여행하시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며 얼른 멤버들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벌판에 풀을 뜯는 소들을 보며 "제가 아*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6개월간 루이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다" 며 뜬금없이 알바 경험을 자랑했다. 그러나 아*백은 미국계 회사인 것으로 밝혀졌고, 차서원은 머쓱한 듯 웃었다.
이후 차서원은 텅 빈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에는 멤버들의 짐만 있을 뿐, 적막 그 자체였다. 차서원은 명탐정으로 변신해, 멤버들이 남기고 간 쪽지를 토대로 선배들을 찾아나섰다. 거실 테이블에 놓인 미션쪽지에는 "네가 알아서 찾아와"라는 장난스런 문구가 쓰여있었다. 미션 쪽지를 앞 뒤로 꼼꼼히 살핀 차서원은, 멤버들이 시내에 돈을 쓰러 나갔다고 추측하고 그들을 찾아 시내로 나섰다.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다짜고짜 이상이의 사진을 보여주며 그를 찾아다니는 차서원의 모습이 큰 웃음을 안겨 주었다.
방송 말미 차서원은 "제가 즉흥적인 여행을 좋아하지만 이럴 줄은 몰랐다" 며 "상이가 제 전화도 안 받고 그 이름을 그렇게 많이 불러보게 될 지 몰랐다, 상이를 만나면 진하게 껴안아주고 싶다, 보고싶다"고 홀로 남겨진 고독감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 편 예고에서 차서원은, 멤버들을 위해 엉망진창 요리를 하는가 하면 멤버들의 장난에 순진하게 속아넘어가는 모습을 보여 많은 기대를 안겼다.
한편, SBS '찐친 이상 출발-딱 한 번 간다면'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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