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유진이 자신을 거절하는 왕빛나에게 꽃을 안겼다.

3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21회에서는 현정(왕빛나 분)에게 직진하는 건우(이유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우리 누나가 곧 상견례를 할 것 같은데 그날 와서 우리 식구들한테 인사 할래요?”라는 건우의 제안에 현정은 “얘가 미쳤네”라며 펄쩍 뛰었다. “좋아요, 그럼 가족들은 우리 상견례 때 만나는 걸로? 어차피 언젠가는 할 거잖아요”라며 한 발 물러서는 건우의 말에 현정은 “우린 가능성 없어. 자꾸 와서 이러지 마”라며 “넌 너무 어려. 내가 80이 됐을 때 넌 70이 될랑말랑 할 텐데”라고 선을 그었다. 건우는 아랑곳않고 “현정 씨 벌써 우리의 먼 미래까지 생각하고 있나 봐요”라며 웃었다.

건우의 마음을 거절하는 현정이 안타까웠던 세란(장미희 분)은 “나, 탤런트 시험 붙고도 안 한 거 많이 후회했다”며 동생이 후회 없는 선택을 하길 바랐다. 이후 카페로 돌아온 건우는 “일주일에 한 번씩 꽃 배달해 드릴게요”라며 현정에게 장미꽃을 한아름 안겼고, 이를 지켜보던 세란은 “어쩜 저렇게 로맨틱 해?”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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