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나혼산' 멤버들이 전현무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전날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전현무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의 무카를 타고 멤버들이 어딘가로 향했다. 전현무는 "무카를 장만한 보람이 있었다. 혼자 타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제 백미러에 다 보이거든요 아빠 같은 마음으로 운전하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며 "내 친구 세리가 무지개 회원들을 초대한다고 세리를 도와서 같이 77 주최 모임을 해보자"라고 모임에 대해 설명했다.
박세리 집에 도착한 멤버들이 감탄사를 터트렸다. 박나래는 "TV로 본 거 보다, 이거 화면이 다 못 담은거다. 여기만 다른 나라 같더라"라며 소감을 전했다. 키는 "층고가 주는 감동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멤버들이 박세리 집들이 선물을 공개했다. 키는 "난 약간 정성이야. 인삼은 제가 만든 게 아니고. 담가왔다. 이제 한 일주일 됐다"라며 인삼주에 즉석에서 사인을 해줬다. 이어 코쿤은 "부자 누나 형님들 선물이 제일 힘들어. 저는 미니 게임기. 맨날 연결해서 거실에서 하더라고"라며 미니 게임기를 선물했다. 또 박나래가 준비한 골프공 무늬 술잔에 웃음을 터트린 박세리는 "서울 집에 있어요"라고 말해 박나래가 당황했다.
기안84는 "심심하실 때 노래 부르시라고"라며 블루투스 마이크를 선물했다. 이어 기안84가 노래를 불러주겠다고 했지만 박세리가 이를 거절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기안84는 "마이크가 선물이 아니고 노래가 선물이고 마이크를 드리려고 했는데 한 세곡 정도 준비했죠"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판 깔아줬으니까 이제 해야지.다 분담해서 하면 돼. 내가 다 준비해줬잖아"라며 싱싱한 해산물부터 가득 준비해놓은 요리 재료와 전용 화구까지 풀세트로 마련해놨다. 박세리의 감독하에 굴 튀김을 준비하는 전현무와 혼자서 평화롭게 솥밥 재료를 손질하는 키, 박나래의 칭찬 속에 머슴처럼 장작을 패는 기안84까지 폭소를 유발했다.
굴 튀김을 하며 눈꽃 튀김을 위해 기름에 손을 넣는 전현무를 지켜보는 박세리의 표정에 멤버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전현무가 자신의 굴튀김을 자신있게 내놨지만 박세리는 "바삭하게 하려고 했던 거 아니야? 눅눅한데? 한번 튀긴게 더 맛있고. 두꺼워"라고 일침했다. 이어 코쿤의 "좀 더 바삭하면 맛있을 거 같아"라는 말에 전현무는 "얘가 너무 재촉을 해서 그래"라며 박세리 탓을 했다.
멤버들을 지켜보던 박세리는 "못 믿는 건 아닌데 푸짐하게 먹으면 어떨까 싶어서"라며 무언가를 들고 등장했다. 박세리의 "간장 게장 좋아해?"라는 말에 멤버들이 몰렸다. 그리고 멤버들이 박세리가 준비한 음식에 감탄했다. 게장 집에서 챙겨 온 굴무침에 박세리는 "굴무침에는 수육이 빠지면 서운하잖아"라며 수육을 삶기 시작했다.
전현무가 자리를 비우고 멤버들이 급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오늘이 사실 전 회장님 생일이에요 그래서 조촐하고 간소하게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서프라이즈로"라고 생일 파티에 대해 밝혔다. 전현무는 "나는 이게 왜 감동이었냐면 누군가를 위한 파티는 준비를 많이 해줬는데 내가 주인공이 된거는 처음이다"라며 감동 받았다. 이어 전현무가 공주 세트를 착용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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