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유재석이 노래방에서 제대로 즐겼다.
11일 저녁 5시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행운의 숫자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행운의 숫자 레이스를 진행하는 8을 뽑아서 택시를 8분 타기로 했다.
유재석은 "왜 내가 속한 팀은 어떤 팀이나 고생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반면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는 여유롭게 움직였다. 택시에 오른 유재석 팀은 8분 동안 가야 한다고 말했고 그렇게 여의도로 향하게 됐다.
유재석은 여의도 증권가에 도착하자 푸드 트럭에서 커피를 구입했다. 이때 유재석은 시민들을 향해 "여의도니까 묻고 싶다"며 "장이 언제쯤 좋아지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세찬도 같이 "지금 사야하냐 말아야 하냐"고 질문했고 유재석과 양세찬은 "사라", "내 돈 아니니까 사라, "내 거 사라"는 다양한 시민들의 말을 듣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팀은 유재석 팀에 비해 여유롭게 레이스를 진행하게 됐다. 멤버들은 여유로우니까 커피를 한 잔 마시자 했고 이과정에서 송지효가 주문을 받게 됐다.
김종국이 우유를 두유로 바꿔달라고 주문하자 송지효는 "노력해보겠다"며 살짝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이런 신문물을 잘 모르는데 왜 쟤를 들여보낸지 모르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지석진은 "내가 예전에 송지효한테 '너 드라이브스루 가봤니'라고 물었더니 '드라이부스?'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한편 유재석, 전소민, 양세찬은 김포를 거쳐 여의도를 지나 압구정에 도착했다. 유재석은 본인의 동네에 도착하자 "진짜 우리 동네에 왔다"며 "여기는 그냥 돌아다니는 곳이고 웬만한 일대는 걸어다닌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내가 보기엔 시민분들이 재석 오빠를 모르는 척 해주시는 것 같다"며 "티가 너무 난다"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마스크 때문에 못 알아보신다"며 "우리 동네기 때문에 근처에서 촬영하면 경은이한테 지인들이 바로 문자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 시민이 유재석을 알아봐 웃음을 자아냈다.
압구정에 온 유재석은 노래방으로 갔다. 80점대 노래 점수를 받아야 하는 유재석 팀에 양세찬은 '진또배기'를 불렀고 95점을 받았다. 유재석의 '안동역에서'는 100점이 나왔고 양세찬은 '미스터트롯'에 나가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재석이 부를 때 마다 90점이 넘었다. 계속해서 90점이 넘자 유재석은 아무 번호나 눌러 모르는 노래를 부르자 했고 흥이 오른 유재석은 계속 90점이 넘으면서 노래방에 갇힌 신세가 됐다. 겨우 80점대를 기록한 유재석 팀은 5분 택시를 탄 후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미션 장소에는 지석진 팀이 이미 도착해있었고 유재석 팀과 지석진 팀 중에서 지식진 팀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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