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범수의 엄청난 결벽증이 눈길을 끈다.
11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김범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안식년을 맞아 제주도에서 1년 동안 지냈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목소리를 쓰지 않는 대신 다양한 경험을 했다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연애도 쉬었냐고 물었고 김범수는 노래 빼고 다 했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멋진 해녀를 만났냐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을 만날 때 노래방에서 어필하면 끝나는 거 아니냐는 질문에 또 김범수는 "그런 적 한 번도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만나는 사람에게 이벤트를 해준 적은 있지만 시작할 때 한 적은 없다"면서 "그건 전쟁 때 핵무기를 사용하는 거랑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김범수도 서장훈 못지않게 깔끔왕으로 유명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김범수가 손 닦고 세면대만 세 번을 닦는다던데 그게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김범수는 "제가 손을 씻고 나면 세면대에 거품이나 물때가 묻어있지 않냐"며 "그걸 물로 한 번 쫙 닦는데 그러면 또 손이 더러워 지니까 또 손을 닦고 세면대 닦고 그렇게 세번을 한다"고 했다.
그러자 이를 듣던 서장훈은 "전 이정도는 아니다"며 "이정도라면 절 훨씬 뛰어넘는 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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