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남편의 발언이 충격을 줬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금전 문제에서 관계 문제로 번진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내의 미용 숍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언쟁을 벌이던 남편은 “나만 바라는 게 많고 여보는 바라는 게 없고”라며 “(바라는 거) 말해도 안 들어주잖아”라고 화제를 돌렸다. 아내 역시 “목석 같이 가만 있는 나랑 하고 싶어?”라고 답하자 급작스러운 전개에 패널들 모두 놀랐다.
남편은 “그럼 당신도 바라는 거 없어야 해, 나한테 안 바라면 나도 안 바라”라며 “약속을 했던 거잖아”라고 말해 의아함을 안겼다. 그는 “계속 싸우니까 부부 상담을 8~9회 받았는데 상담사가 ‘성관계는 당연한 거니까 해줘야 한다’고 해 합의 본 게 일주일에 두 번이었다”고 설명했다. 아내는 “맨날 이런 대화만 하고 기분이 안 좋은데 잠자리를 할 수는 없잖아요”라고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했다.
남편은 “내가 빚이라도 내서 숍이 잘 되게 하자면 하겠는데 못하는 이유가 뭔 줄 알아?”라며 “숍이 잘 되면 내가 생각했을 때 딱 봐도 (나를) 버릴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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