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키가 감동 가득한 효도 여행을 공개했다.
전날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엄마를 위해 준비한 효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키는 "이곳은 하코네이고 일본에서 주말동안 콘서트를 하고 하코네로 쉬러 왔다"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둘이서 여행은 중학교 3학년때 간 후로 처음인거 같다. 그때는 거의 뭐 중3병인지 말도 잘 안 하고. 사진도 잘 안 찍고 그래서 되게 힘들었던거 같다. 지금은 엄마가 원하는 걸 알아서 해주지 않을까. 그런 기대가 있다"라며 키와 함께하는 여행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키가 유창한 일본어로 여행을 이끌었다. 키는 "사실 걱정은 된다 철저히 엄마 위주로 짠 계획들이라"라며 꼼꼼한 여행 계획을 밝혔다. 키는 "관동에서 가장 유명한 집이고 현지 사람들도 줄 서서 먹는 집이고"라며 "저는 일본 올때마다 먹는다. 기력보충할 겸 장어덮밥으로 골랐다"라고 첫 식사 메뉴를 설명했다.
팻말에서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엄마에 키가 멈칫 거렸다. 키는 "알죠 저 저런데서 사진 진짜 안 찍는거"라고 말했다. 키는 "그거는 진짜 안 맞았다. 랜드마크 앞에서 꼭 찍어야 되고 저는 살짝 살짝 여기가 어디인지 보여주고. 엄마가 아직 이런 감성이 있구나 싶어서. 다음에 카톡 프로필이 되겠죠"라며 엄마의 감성을 맞춰 사진을 찍어줬다.
박나래는 "오늘 영상 엄마가 보면 안 될거 같은데. 점점 걱정되는데"라며 키의 세심함에 감탄했다. 키는 여행이 좋았다는 어머니에 "여행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얘기해. 해외갈때 언제든지 얘기해"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제가 일기를 쓰는 이유가 정리할 시간이 없으면 무의미하게 산다는 느낌이 들고. 매일은 못 쓰고 일주일에한두번은 일기를 쓴다. 제 자신한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더라. 기범이도 자신한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키에게 일기장을 선물했다.
이어 정리를 한다며 자리를 옮긴 키가 분주하게 뭔가를 준비했다. 키가 어머니의 승진 축하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던 것. 키는 "요즘 많이 하는 걸로 샀어. 남이 사줘야 마음에 들만한 사이즈로 샀다"라며 미니백을 선물했다. 키는 "엄마들 자기 돈으로 미니백 절대 안 사는 거 알죠?"라며 미니백을 선물한 이유를 설명했다. 어머니는 "엄마 진짜 가방도 좋지만 이게 더 마음에 들어. 우리 아들 참 특별해. 엄마하고 잘 맞아"라며 축하 토퍼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외출에 나선 김광규가 필라테스 센터를 찾아갔다. 김광규는 "현대인이라면 다 한다는 필라테스 아닙니까. 최근 들어서 탁구하다가 수영 하다가 얼마 전까지 권투를 했잖아요. 줄넘기 한 시간 하고 샌드백을 치고 무리를 했더니 군대 생활 때 다친 무릎이 너무 아파서 다음날 걷지를 못하겠더라. 내 몸에 가장 맞는 운동이 뭔가 찾다가 집 근처에 있길래 지금 열심히 다니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광규는 "지옥 같아요 들어갈 때"라며 수업을 들어가는데 망설이는 모습으로 공감을 샀다. 김광규는 "유연하죠 유연한 체질이다. 예전에는 훨씬 유연했다. 옛날로 다시 돌아갈거다"라며 유연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바들바들 떠는 김광규에 멤버들이 놀리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김광규가 얼그레이 밀크티와 프렌치 토스트를 직접 만들어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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