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조선,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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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불타는 트롯맨'이 첫 방송을 하루 남겨놓은 가운데, '미스터트롯2'와의 기 싸움이 시작됐다.

오는 20일 MBN '불타는 트롯맨'이, 오는 22일 TV조선 '미스터트롯2'가 베일을 벗는다. 드디어 두 프로그램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불타는 트롯맨', '미스터트롯2'는 원했든, 원치 않았든 경쟁 구도가 됐다. 같은 시기, 비슷한 포맷의 프로그램이 이틀 간격으로 방송되기에 당연히 비교될 수밖에 없다.

'불타는 트롯맨'과 '미스터트롯2'는 방영 전부터 이미 모든 시청자가 알 정도로 뜨거운 화제성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첫 방송 후 반응이 중요할 터. 두 프로그램은 누가 뭐라 할 것도 없이 앞다퉈서 홍보하며 기 싸움을 펼치고 있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제작 후 MBN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서혜진 대표는 최근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저희가 만든 IP이고, 그 IP가 유명해진 거다. 우리와 우리의 싸움이다. 거만하게 들릴 수 있지만 그게 팩트"라며 '불타는 트롯맨'을 자신한 바 있다.

'미스터트롯2' 역시 자신감이 대단하다. 19일 '미스터트롯2' 제작진 측은 "뚜껑을 열어보면 이유 없는 1등은 없다는 것을 모두가 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조 트롯 오디션을 만들었던 제작자의 새 프로그램과 전 국민이 보는 원조 프로그램의 맞대결이라니, 방송 전부터 치열한 기싸움에 시청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과 '미스터트롯2'는 새로운 남성 트롯 가수를 배출해내려고 한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확실히 다르다.

평소 TV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심수봉부터 논란 속 복귀한 홍진영을 앞세운 '불타는 트롯맨'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뉴페이스를 찾는 데 집중한다. 목표는 트롯 세대교체, MZ세대부터 윗세대까지 트롯 원석을 발굴해 시청자 앞에 보여줄 예정이다.

'미스터트롯2'는 원조인 만큼, 라인업이 화려하다. 타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부터 '미스터트롯' 시즌1 출연진들의 재도전까지 익숙한 얼굴들이 많다. 더 강력한 고수들이 총출동해 진짜배기를 가린다.

트롯 스타 발굴을 앞두고 한껏 경쟁 중인 '불타는 트롯맨'과 '미스터트롯2' 중 진정한 스타는 어디에서 나올까. 트롯의 역사를 새로 쓸 인물이 등장할지, 최후에 웃는 프로그램은 누가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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