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24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공중전화를 찾아 '놀뭐 사서함'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놀뭐 사서함이란 공중전화를 통해 메시지를 남기거나 남겨진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설명을 들은 유재석은 "일단 해보자"며 공중전화를 찾아 나섰다. 길을 가다가 공중전화를 발견한 유재석은 박스 안으로 들어갔고 동전을 쌓아놓으며 과거 떠올렸다.

유재석은 "고등학교 때 전화 위에다 동전 쌓아놓고 했다"며 "여자친구가 안 만나준다고 해가지고 그랬다"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그런가하면 이미주는 어렵사리 공중전화 박스를 찾았지만 미주는 처음 쓰는 공중전화에 신기한 듯 "우와 어떻게 해야 하냐"며 "이거 대박"이라며 당황 후 어쩔 줄 몰라했다. 우여곡절 끝에 놀뭐 인간 사서함과 연결 된 미주는 멤버 중 한 명에게 5글자 메시지만 전달이 가능한다는 설명에 유재석에게 "지금 어디냐"라고 보냈다.

용건이 끝나자 곧바로 수화기를 내려놔버린 미주는 거스름돈으로 50원이 나오지 않자 "50원을 날 줘야 할 거 같은데 얘가 50원을 먹었다"며 당황했다. 원래 공중전화는 100원이하는 거슬러 주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가하면 붕어빵을 산 신봉선은 주변에 공중전화가 없자 여의도로 떠났다. 공중전화를 찾던 신봉선은 이상함을 느꼈고 택시에서 내린 뒤 가방을 두고 내렸음을 알아챘다. 이에 당황한 신봉선은 "돈 잃어버리고 붕어빵 밖에 없다"고 절규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봉선은 "너무 정신이 없었다"며 "잘 안 잃어버리는데 잃어버렸다"고 하며 길에 주저앉고 말았다.

또한 하하는 놀뭐 사서함에 "남산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모이시오"라고 남겼다. 하지만 다섯 자까지만 전달한다는 말에 "남산 케이블"을 유재석에게 남겼다.

한편 박진주는 활약했다. 자신의 위치를 알았고 유재석은 박진주가 한남 오거리에서 대기 중이란 사실 역시 알아냈다. 유재석 역시 눈부신 활약을 통해 멤버들의 위치를 알았고 하하와 만나는데 성공한 유재석은 박진주, 이미주를 차례로 픽업하며 미션 성공에 한 걸음 다가갔다.

정준하와 이이경, 신봉선을 찾아야 하는 유재석과 하하는 각각 정준하 신봉선, 이이경을 픽업하기 위해 나섰으나 전원 탑승에 실패했다. 유재석은 "올해는 됐고 내년에 한 번 더 하자"며 아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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