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PD/사진=MBC 제공
김지우 PD/사진=MBC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지우 PD가 기안84의 매력을 꼽았다.

최근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김지우 PD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태계일주'는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 첫 방송돼 4.6%(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다소 이른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SBS '런닝맨' 등 인기 프로그램과 대적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에 대해 김지우 PD는 헤럴드POP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른 시간에 시작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많이 봐주셔서 감사하다. 불안감이 덜어지진 않았고 최대한 많이 봐주시는 만큼 재밌게 느끼면서 여정을 따라가실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계일주'가 탄생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김 PD는 "기획 같은 경우 기안84님과 일상을 많이 보냈다. 달리기를 하거나 등산을 하거나 할 때 '우리가 뭘 함께할 수 있을까', '기안84님의 어떤 매력을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것에 맞추다보니 이런식으로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PD가 보는 기안84는 방송과 일상이 전혀 다르지 않고, 지켜보는게 신기하고 너무 재밌는 사람이었다. 또한 벽이 없어 편한 매력이 있는 사람으로, 그 모습을 '태계일주' 안에 담고 싶었다고.

"기안84님은 벽이 없는 사람인 것 같다. 그런 매력을 많이 느끼셨으면 좋겠다. 악어고기를 적극적으로 편하게 드신다던지, 그런 모습들을 보면 이분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단순히 대책없음 뿐만 아니라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모습도 있지 않을까 싶었다"

또한 김 PD는 "저는 가기 전에는 기안84님과 (여행 스타일이)비슷하다 생각했다. 가서 뭔가를 해보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보면서 '저 정도는 아니다' 느낌이 들었다. 옷 두 벌만 가지고 끝까지 안 사입는 것을 보고 '진짜 저런 면이 있구나' 놀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의 극사실주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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