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손 없는 날' 방송화면 캡쳐
JTBC '손 없는 날'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깡통전세 피해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에서는 5화 크리스마스의 악몽 편이 전파를 탔다.

한가인, 신동엽은 깡통전세 피해 부부를 만나 그간의 일들을 전해 들었고, 아내는 깡통전세 피해를 당한 뒤 공인중개사에 연락해봤지만 부동산이 없어졌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남편은 “집주인도 연락을 하면 없는 번호로 나온다”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안타까운 사연에 “너무 화가 난다”라고 분노하며 “부동산도 같이 작전 세력이었던 거다”라고 의심했다. 이에 남편은 “확실하진 않은데 전화를 해도 연락 안 되고 그만뒀다고 하니까 같이 짜고 한 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인터뷰에서 “(공인중개사가)젊은 여자분이었다. 30대 여자분. 되게 친절했다. 부동산 어플로 알게 됐다. 눈이 좀 미쳐 있었다 해아 되나, 그냥 잘되겠거니 하고 계약하고 무지했고 안일했던 거 같다”라고 후회를 드러냈다. 남편은 “평균 수명이 5년 정도 줄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아내는 “돈을 못 받을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 때는 미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집이 제일 안전하고 평화로워야 하는 곳인데 아니었다. 너무 불안했다”라며 괴로움을 드러냈다.

남편은 “계약과 동시에 집주인이 바뀌었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고, 부부는 지인의 추천으로 다행히 100% 받을 수 있는 보험에 들어놨다고 말했다. “이사 갈 집은 꼼꼼하게 알아봤냐”는 질문에 “가는 데가 신축 아파트다”라고 답했다. ‘신축’이라는 단어에 예민해진 한가인과 신동엽은 “또 신축”이라며 불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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