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불타는 트롯맨'
MBN '불타는 트롯맨'

[헤럴드POP=정은진기자]'불타는트롯맨' 3회 방송에서 '데스매치' 가 진행 되어 많은 가수들이 대거 탈락하였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팀 데스매치'를 하여, 이긴 팀은 전원 생존, 진 팀은 전원 탈락하는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첫 데스매치는 트롯레인저 (이하평 김중연 강훈 박준호 정다한) 와 삼인용 (오송 황준 손태진)의 대결로 진행되었다. 트롯레인저는 나훈아의 신곡 '체인지'를 화려한 안무와 함께 선보였다. 특히 정다한은 '아크로바틱' 독무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평소 정다한과 친분이 있는 가수 신유는 "정다한씨가 트롯계 몸치 1위인데" 라고 농을 던지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무를 선보인 정다한의 열정을 칭찬했다. 이지혜는 "트롯레인저 팀 보고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라며 극찬했고, 박현빈 또한 "체인지라는 노래가 트롯레인저 본인들 노래인 줄 알았다" 며 놀라워했다.

이어 손태진이 속한 '삼인용'이 나서자 심사위원단은 "이 팀 엄청 부담스럽겠다" 고 수군거렸다. '삼인용'은 연습 중 코로나와 감기 몸살에 시달리면서도 멋지게 김승덕의 '정주지 않으리'를 소화해냈다. 하지만 바로 앞에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던 트롯레인저를 뛰어넘지 못하고 탈락하고 말았다. 이로써 이모할머니 심수봉과 조카 손주 손태진의 조우는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두 번째로 대결을 가진 팀은 예선에서 1, 2위를 다툰 신성과 황영웅이 속한 팀이었다. 황영웅의 팀은 '개띠클럽'으로 94년생 동갑내기 민수현, 장동열, 태백이 멤버로 참여했으며, 신성 팀의 팀명은'영웅본색'으로 최성, 최현상, 한강이 멤버였다. 황영웅 팀은 곡 선정 게임에서 처음부터 원했던 나훈아의 '영영'을 골랐으나, 중간 심사에서 "보컬 특색이 느껴지지 않는다" 는 평을 받고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신성 팀은 곡 선정 게임에서 제일 피하고 싶었던 현철의 '싫다 싫어'를 선택하고 말았다. 이들은 EDM 편곡을 시도했으나, 역시 중간 심사에서 혹평을 듣고 EDM은 빼 버렸다.

실제 대결에서 심사위원단은 황영웅이 속한 '개띠클럽'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석훈은 "편곡, 호흡 다 좋았다" 며 이들의 노래를 칭찬했다. 이로써 신성은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또한 안율, 홍성원 등 어린 트로트 샛별들이 대거 속해 있던 ‘전국구보이즈’ 는 성인 남성의 섹시미를 뿜어낸 에녹, 춘길, 이승환의 '짬바' 팀에 패배해 탈락하고 말았다. 국악 전공자 조주한의 주도로 '최진사댁 셋째딸'을 선보인 '오복성 (고동재 김은결 박민호 윤대근) 역시 '보고 싶다 내 사랑'을 선보인 '불사조' (최윤하 전종혁 조영서 홍성연 김재선) 팀에 밀려 탈락하고 말았다. 특히 '불사조'의 멤버 전종혁은 전직 축구선수라고 하기에는 믿기지 않는 가창력과 댄스를 선보여 극찬받았다.

이날 방송의 마지막 대결은 '트롯남친'(공훈 오혜빈 김정민 박민수)과' 뽕끼왕성'(이수호 김태수 남승민)의 대결이었는데. '뽕끼왕성'이 승리의 영예를 안았다. 신성과 박민수가 탈락하면서 예선 TOP3 중에서는 황영웅만 살아남았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지는 MBN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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