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조정석이 '슬의생' 애드리브가 많을 수밖에 없던 이유를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조정석의 '내 인생의 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반갑게 조정석을 맞이한 유재석은 “오늘 같이 추운 날 커피 차를 보내줬다”고 전하며 “아침부터 빈 속에 아메리카노를 때렸는데 이후에 햄버거 차까지. 왜 이렇게 돈을 쓰는 거야”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고생 많으시니까요”라고 수줍어하는 조정석에 “우리 스태프들이 지금 햄버거 먹겠다고 난리”라며 웃었다.

한편 조정석은 시놉시스도 안 보고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 결정을 했다고. “신원호 감독님, 이우정 작가님이 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무조건 하겠습니다’ 했다. 감독님을 만나고 나서야 제목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인 걸 알았다. ‘응답하라’ 시리즈를 너무 재밌게 봐서 너무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현장에서 정석 씨가 낸 아이디어가 많았다고?”라는 질문에 “개구리 왕눈이 장면에서 ‘필릴리’ 했던 것”이라고 피리를 불었던 장면도 애드리브였다고 전했다. “그런 장면은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조세호의 감탄에 “생각을 해서 하는 건 아니고 감독님이 컷을 늦게 하신다. 그래서 계속 연기를 한 건데 거기까지 써주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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