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스킵' 2기 소개팅에서 김빅토리아노, 소유진 한 커플만이 성사됐다.
5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 '스킵'에서는 꼬이고 꼬인 2기 스키퍼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유재석과 넉살은 룰을 설명하며 손을 여러가지 방식으로 잡았다. 유재석이 넉살 손을 잡고 깍지를 끼자 넉살은 "재석 형이랑 깍지끼는 것은 싫다"며 진저리쳤다. 이에 유재석은 "상관없다"며 개의치 않아했다.
안명환과 소유진의 대화가 시작됐다. 소유진이 "손이 딱딱하시다"라며 놀라자 안명환은 "몸도 딱딱한 편이다"라며 슬쩍 어필했다. 말을 놓자는 안명환에게 소유진은 "저는 괜찮아요"라며 에둘러 거절했다.
서혜진과 김종석의 대화에서 김종석은 "술은 드세요?"라고 물었고 서혜진은 "술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두 사람은 잘 통하는 듯했다. 그러나 서혜진은 여사친이 많다는 김종석 말에 바로 스킵을 눌렀고, 차가워진 분위기에 김종석 역시 스킵을 눌러 유일하게 방이 폭파됐다.
김강민과 대화하게 된 아승연은 "대화해보고 싶었다"며 호감을 표현했다. 계속해서 아승연은 "이상형이 여기 와서 강민씨로 바뀌었다"고 어필을 하며 호감을 강하게 표현했다.
김빅토리아노와 김민아의 대화에서 김민아는 이상형에 가까운 김빅토리아노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도시락을 전달하는 순서가 됐다. 각자 호감가는 사람에게 직접 싸온 도시락을 전달하는 룰을 설명하며 유재석은 "저는 방송볼 때 이런 부분은 다 건너뛴다"며 "너무 떨리는 것은 잘 못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아는 김빅토리아노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그러나 김빅토리아노는 소유진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며 엇갈린 마음을 드러냈다.
소유진은 김빅토리아노에게 도시락을 전달해 두 사람의 마음이 통했다. 앞서 김빅토리아노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던 김민아는 "집에 가고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빅토리아노는 "고구마 맛탕 망했어요. 다시 만들어 드릴게요"라며 소유진이 쓴 편지를 읽었다. 이에 유재석과 전소민, 넉살은 "다시 만들어준대"라며 "난리가 났네"라고 수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아승연은 김강민에게 진심을 담은 도시락을 전달했고, 김강민은 서혜진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서혜진은 앞서 김강민에 대한 오해가 생긴 것 때문에 대화를 해보지 않은 김빅토리아노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서혜진은 인터뷰에서 "김강민씨가 아승연님과 대화할 때 안 나오더라"며 "기다렸는데"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어 김종석, 안명환 역시 소유진에게 도시락을 전달해 소유진은 세 사람의 선택을 받았고, 김빅토리아노 역시 김민아, 소유진, 서혜진에게 도시락을 받아 세 사람의 선택을 받았다.
앙케트 퀴즈 순서가 됐다. 유재석은 남자 출연자들에게 "평소 어떤 식으로 호감을 표현하냐"고 질문했다. 김종석은 "계속 칭찬해준다"며 "봐봐, 여기서 네가 제일 예뻐. 이런 식으로"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진짜 그렇게 말하냐"며 경악하는 표정을 지었다. 반면 전소민은 "누나들이 저런 말 진짜 좋아한다"며 옹호했다.
연애 초능력이 무엇인지 맞히는 문제가 나오자 유재석은 "거짓말 한 거 들켰을 때 순간이동할 수 있는 초능력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유재석은 "다른 곳에서 연인 마주쳤을 때 순간이동으로 싹 사라지면 얼마나 좋냐"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안명환과 아승연은 운동이라는 공통점이 있었지만 누나, 동생에서 더 발전되지는 못했다. 김빅토리아노와 서혜진은 대화를 수월하게 나눴으나 인터뷰에서 김빅토리아노는 "엄청 예쁘고 멋진 누나 같았다"며 "친해지기에는 5분이라는 시간이 짧았다"고 말했다.
김강민과의 대화에서 서혜진은 단도직입적으로 "처음부터 네가 마음에 들었다"며 "도시락은 오해였다"며 오해를 푸는 모습이 나와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김빅토리아노는 인터뷰에서 "소유진씨는 처음 봤을 때는 화려한 봄같았다"며 "혼자 있는 모습을 보니 겨울 같기도, 가을같기도 해서 더 마음이 갔다"고 말했다. 그는 소유진을 선택했다. 소유진 역시 김빅토리아노를 선택하며 두 사람의 마음이 통했다.
김종석은 "이성으로 만나고 싶지만, 그게 안되면 친하게라도 남고싶다"며 "그러다가 누구 하나 선을 넘으면 이성이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서혜진을 선택했다. 서혜진은 "번호 교환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성큼성큼 다가가 김강민을 선택했다. 그러나 끝까지 최종선택을 고민했던 김강민은 소유진을 최종 선택해 서혜진과 엇갈렸다.
결국 이날 소개팅에서는 김빅토리아노와 소유진, 한 커플만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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