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방송화면 캡처
'최파타'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포레스텔라가 '최파타'를 찾았다.

11일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포레스텔라가 출연했다.

이날 포레스텔라는 지난해 6월에 이어 반년만 '최파타'에 찾아왔다. 민규는 "불러주셔서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달갑게 인사했다.

최화정은 최근 피겨퀸 김연아와 결혼한 새신랑 고우림에 "결혼 늦었지만 축하드린다"고 축하를 건넸다. 이에 고우림은 "아직 얼마 안됐다보니 축하를 많이 받고 있다"면서 "결혼하면 어른이 된다고 하는데 막내가 제일 먼저 했다"는 말에는 "어른 흉내를 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주말 서울 콘서트를 마치고 부산공연을 앞두고 있다. 미주 투어도 앞두고 있다고. 고우림은 "저희 단독 콘서트를 외국에서 하는건 처음이다. 가고 싶어하는 나라 미국에서 5개도시를 간다. 너무 좋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고 떨린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최화정의 "출장 가는건데 새신랑이 좀 그럴 것 같다. (김연아)합류는 없냐"는 물음에 고우림은 "아마 일할 때는 저희 팀끼리 다닐 것 같다"면서 각자 바쁘게 지내고 있음을 언급했다.

또한 "결혼하고 나서 시간 조율은 차질 없냐"고 하자 "작년에 식 준비를 할 때는 제가 정신이 없었어서 멤버들이 배려를 많이 해줬는데 그 이후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강형호 역시 "(고우림이)결혼식 끝나고 다음날 바로 출석했다. 녹음이 있었어서 어쩔 수 없이 저희가 바로 소환했다"고 말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해 12월 22일 1집 싱글앨범 더 블룸 : 유토피아 - 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유토피아(UTOPIA)'에 대해 민규는 "'유토피아' 말 그대로 이상향인데 누구의 관점으로 이상향이냐 질문을 던진다. 인간에게는 발전이 유토피아지만 자연에겐 디스토피아지 않나. 그래서 공존을 할 수 있는 방향을 잡아야한다는 결론을 내리며 찬란하게 노래를 이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고우림은 "'어떡하지?', '녹음하려면 얼마나 걸리지?' 처음에 가이드 곡을 받았을 때는 지금보다 더 변화무쌍했다. 절충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던 기억이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보컬 디렉팅을 맡았다는 강형호는 "표현하기 힘든 부분은 인트로"라며 "시간이 가장 오래 걸렸던 것 같다. 오페라는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면 되는데 인트로는 서로가 서로인 것처럼 내 목소리가 아닌 것처럼 겹겹이 쌓아야하는 작업이었다. 그때가 좀 힘들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외에도 포레스텔라는 '불후의 명곡'을 통해 공개했던 패티김의 '사랑의 맹세' 등 두 곡을 라이브로 불러 귀호강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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