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조재윤이 치질, 탈모를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KBS2 ‘세컨 하우스’에서는 세컨 하우스에서의 리모델링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조재윤은 다양한 영양제와 약이 가득한 파우치를 챙겨 눈길을 끌었다. 조재윤은 "종합 비타민, 소염제 감기약이다. 아 치질 걸려서. 어제 안 먹었네"라고 쿨하게 치질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제 50이니까 건강한 거 좋은 거 챙겨 먹어야지"라며 건강관리에 열심인 모습을 보였고, "혈압약부터 먹고. 유산균 먹고. 머리 빠지는 거 먹고 차례대로 밥 먹고"라며 너스레를 떨며 순서대로 약을 삼켰다.
치질에 이어 탈모까지 고백한 조재윤은 모닝 루틴을 끝낸 뒤 “됐어 완벽해”라고 만족스러워했다. 반면 주상욱은 거울을 보며 주시로 외모를 체크한 뒤 “잘생겼다”라고 자아도취에 빠져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닭장이 뒤집혀버렸고, 닭들이 닭장에서 탈출해 마당을 누비고 다녔다. 이에 당황한 조재윤은 인터뷰에서 “한숨밖에 안 나왔다. 어떻게 바람에 넘어가냐. 닭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 상욱이도 놀랐다”라고 갑갑한 마음을 털어놨다.
찌그러진 닭장에 상심한 조재윤은 “다 찌그러졌다. 나의 꿈이 산산이 무너졌다”라며 상실감을 드러냈다. 슬픔도 잠시, 두 사람은 닭장에서 나온 닭들을 다시 잡아야 했다. 주상욱은 닭을 맨손으로 잡지 못했고, “독수리 같다”라며 무서워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세컨 하우스’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 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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