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설경구와 이하늬가 액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유령'의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서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이하늬는 설경구와의 액션신에 대해 "연습을 안 하면 역도산은 감당할 수가 없더라. 보통 한 두컷이 아니라 실갱이를 해야하는거라 '골로 가겠다' 싶었다. 비등비등하게 에너지를 쌓아야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설경구는 "기술이 없다보니까 혹시라도 하늬 씨가 다칠까봐 고민과 걱정이 있었는데 이틀째부터는 전혀 걱정 없이 했다. 하늬 씨가 워낙 날렵해서 감독님이 오히려 저를 걱정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늬는 "저는 8개월 열심히 해서 현장에 갔는데 선배님은 한 번에 해내더라. 아이돌인 줄 알았다"라며 감탄했다고 밝혔다.
설경구는 "사실 액션 장면이 바로 오케이 하는 게 아니라 3~4일 찍는데 정말 힘들다. 이하늬라는 사람이 워낙 밝고 에너지가 좋아서 찍고 나면 더 에너지가 올라오더라. 힘든 액션신을 즐겁게 찍었다"면서도 "영화는 되게 치열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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