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광규, 김호중, 허경환이 무인도로 갔다.

23일 밤 8시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무인도로 간 김광규, 김호중,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이 무인도로 걸어들어갔다. 스튜디오에는 육중완, 정호영, 허영지가 빽토커로 함께 했다.

특히 정호영 셰프는 "김호중과 친해서 절친으로 나왔다"며 "김호중이 밖에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무인도에 꼭 한 번 와보고 싶었다"며 "섬에 가면 조개도 캐고 물고기도 잡고 수영도 하고 많이 잡길래 형들이랑 무인도에 꼭 한 번 와보고 싶었다"고 했다. 특히 허경환에 대해 "유경험자라 그런 걸 시켜야겠다"고 했다. 김광규에 대해서는 "거의 집에 계셔 좋은 걸 못 드시더라"며 "힐링시켜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광규는 "집 나오면 고생이다"며 "김호중이 집에 혼자 있는 것보다 자연경관 보며 힐링하자고 해서 힐링하러 왔다"고 밝혔다. 허경환은 "느낌이라는 게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겠다"며 "굶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섬으로 걸어가며 김광규는 "걸어서 가는 건 처음 아니냐"며 "다들 좋은 배타고 가지 않냐"고 했다. 이에 허경환은 "그게 무슨 좋은 배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모습을 본 붐은 안정환에 "섬까지 걸어들어가는 거 최초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안정환은 "최초다"며 "물이 빠지면 접안 자체가 어려워 걸어서 들어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섬에 도착한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은 갯벌이 펼쳐진 장관을 바라보며 잠은 어디서 자냐며 걱정했다.

이와중에 허경환과 김호중은 김광규 옷에 대해 왜 그렇게 잘 입고 왔냐고 놀랐다. 장소가 갯벌인 탓에 김광규 옷은 얼룩덜룩해 졌고 이에 김광규는 "이럴 줄 알았으면 작업복 입고 올걸 그랬다"며 후회했다.

빽토커 육중완은 "김광규는 갯벌 생각 못하고 놀러가는 줄 알고 옷 사서 왔을 거다"며 "마음먹고 산 옷일 텐데"고 했다. 이후 하얀색 무스탕을 입고 갯벌에 들어간 김광규는 옷이 얼룩지자 "으악! 내옷!"이라며 소리를 질렀고 허경환은 "그러게 왜 무스탕을 입고 왔냐"며 안타까워 했다. 안정환 역시 이 모습을 바라보며 "드라이클리닝도 비쌀 텐데"라고 안타까워 했다.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은 갯벌을 열심히 휘젓게 된 결과 여러 해산물을 얻었다. 이에 세 사람은 감태 굴 수제비, 소라무침 등을 만들기로 했다.

특히 간재미 손질을 앞두고 세 사람이 망설이자 정호영은 "간재미는 좀 생긴게 무섭다"며 "전 간재미 손질은 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와 김호중 역시 정호영 처럼 간재미가 두려운지 손질을 망설였다. 김광규는 불을 피우기로 하고 김호중은 수제비 반죽, 허경환은 굴을 손질을 했지만 아무도 간재미 손질을 하지 않았다.

결국 세 사람이 내기를 한 결과 허경환이 간재미 손질을 하게됐다. 우여곡절 끝에 허경환은 간재미 손질을 했고 김호중은 수제비 반죽 손질을 하다가 "짭짤하길래 소금인 줄 알았는데 내 손이 짭짤한 거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이 간재미를 손질하는 동안 김호중은 삶은 소라를 손질해서 소라무침을 하고 감태 굴 수제비가 완성됐다.

간재미구이, 소라무침, 감태 굴수제비까지 첫끼를 완성한 세 사람은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김광규는 "이거 장사해도 되겠다"고 감탄했고 허경환 역시 "양념 맛이 기가 막힌다"고 했다.

김호중은 "감태 굴 수제비는 잘 하시는 분이 장사하셔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했고 김광규는 간재미를 먹고 "나는 오늘 먹은 음식 중에 이게 제일 맛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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